점심식사 후 홀 푸두마켓에 갔다. 귀국전 마카다미아 등 견과류를 사기 위해서였다.

여행 2일차에 여기서 장을 보앗던 곳이기도 하다. 이 슈퍼 맞은 편에는 파머스 마켓이 있다.

그렇지만 이곳에서 쇼핑하였기에 파머스 마켓은 눈으로만 보는데 그쳤다.

694.JPG 

695.JPG

다양한 종류의 견과류가 우리를 유혹하였고 우리는 마카다미아를 샀다.

696.JPG

 유기농 슈퍼마켓이라는 이름답게 다양한 채소가 놓여 있다.

697.JPG

장을 본 후 우리는 아메바 뮤직에 갔다. 내가 좋아하는 CD를 사기 위해서 였다.

차는 아메바 건물 지하에 주차시키고 나만 매장에 들어 갔다.

너무 급하게 서두르다 보니 이런 카메라를 차에 놓고 갔다. 

매장의 중심은 하드 락 음악이 진열되어 있고 시끄런 음악이 실내를 진동하고 있었다.

나는 컨튜리스타일과 올드 락, 합창 시디를 샀다.

이곳서 판매하는 시디 대부분은 중고 시디로 10개의 시디를 60달러에 샀다.

아메바 매장에서 나오니 5시 30분, 산타 모니카에 가 시간을 보내다가 공항을 갈 계획이었지만

차가 많이 밀려 바로 공항으로 갔다. 차를 반납하기전 주유소에 가 기름을 가득 넣으니 31불이 들었다.

렌터카에 가 대기하니 직원이 와 체크를 하고 카드 영수증을 주는 것으로 끝.

셔틀 버스를 타고 공항에 가니 7시 30분.

발권은 9시부터 시작한다고 하고 무료하게 의자에 앉아서 시간을 기다렸다.

예전에는 상점가가 있어서 시간을 때울 수 있었는데 지금은 다 막아놔 달리 할 것이 없었다.

청운서 갖고온 신문을 보면서 시간을 때우다 발권이 시작되 짐을 붙이고 출국수속을 하였다. 그

런데 발권수속을 하는 데 시간이 많이 지연되었다. 원인은 대규모로 탑승하는 중국인들의 짐이 규정을 어겨서였다.

출국심사대를 지나 보니 4년전과 시설물이 많이 바뀌었다.

더 고급스러워지고 면세점도 더 많이 생겼다.

우리는 간식도 먹을 겸 칼라운지로 들어갔다.음식물을 기준으로 ㄷ자 구조로 생겼다.

식사를 하기 위해 음식이 있는 곳으로 가니 컵라면이 보인다.

698.JPG

샌드위치와 빵, 과자도 제법 맛있어 보인다.

699.JPG 

700.JPG 

701.JPG

샐러드와 과일, 나쵸도 구색을 맞추어 있다.

702.JPG 

703.JPG
​​

맥주와 음료수도 보이길래 버드를 꺼내서..

704.JPG

컵라면 등으로 식사를 해결하였다.

705.JPG

ㄷ자 형이라 돌아가 보니 김포공항의 휴라운지처럼 바깥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여기서 보니 버버리 등 면세상점이 눈에 들어 온다.

706.JPG 

707.JPG
​​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양주 코너도 있어 배는 부르지만 기념으로 한잔..

708.JPG 

709.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24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7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406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23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187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5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7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811 2
1276 요세미티 숙소 문제 추가로 질문입니다 [4] 빵순 2014.06.04 6365 0
1275 6월 Yellow Stone 과 캐나다 록키 마지막 일정 문의 [5] file 막켄나의 황금 2014.04.03 6366 0
1274 미국 서부 가족 여행 [3] 돌하나 2014.08.04 6366 0
1273 15일간의 미서부여행을 마치고 (1편) [5] file 막켄나의 황금 2013.06.12 6369 2
1272 무빙스톤님의 미국 중북부 여행후기 (펌) [1] victor 2004.01.26 6371 98
1271 2014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1(2014. 1.6) - 김포공항 - ANA항공 - 숙소 [3] file 테너민 2014.01.17 6375 0
1270 혹시 아이스박스에 대해 아시면 가르쳐주세요ㅜ.ㅜ [4] Seeker 2003.07.23 6376 86
1269 ★ 미국 국립공원 안내 사이트 소개 ★ [1] file 거골도사 2012.04.17 6379 0
1268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10 - Arches National Park 2편: Delicate Arch trail [8] file snoopydec 2015.07.05 6380 2
1267 2월 여행기 6 - Yellowstone Snowcoach Tour: Grand Canyon편 [11] file snoopydec 2016.07.25 6381 1
1266 알라스카 자동차 여행 [2] paullee 2016.11.11 6382 1
1265 North/South Carolina여행기6 (Atlanta의 Stone Mountain, 테네시주 Chattanooga) [5] 최머시기 2007.07.15 6394 117
1264 친척분이 본인 차를 빌려줄테니 여행을 하라고 하는데.... [3] 신상훈 2006.01.16 6395 102
1263 렌트카 보험안내 (미국 기준으로) 홈지기 2002.11.29 6397 108
1262 겨울 자동차 그랜드 서클여행 어드바이스 부탁. [11] 루시남 2006.12.09 6406 251
1261 짧게 Grand circle 둘러보기 II (Bryce cayon NP-Capitol Reef-Arches NP-Moab) [5] file 주니워니 2012.07.18 6407 1
1260 [2011년 미국국립공원 탐방] Yellowstone National Park 2 [2] 오대장 2011.10.14 6409 2
1259 버클리출발, 서부북부해안도시 멘도시노, 유레카, 레드우드, 크레이터 레이크 2박 3일 여행기(labor day 연휴에) [3] 쌀집아제 2005.09.07 6411 133
1258 수박 겉핥기 미국여행 [2] 미지맘 2005.11.05 6411 95
1257 세코야-요세미티-June Lake [2] file 부털이 2013.08.15 6412 1
1256 북미 대륙횡단 여행 스케쥴 입니다 ((서부밴쿠버(시애틀경유)에서 동부워털루(캐나다))까지 [4] 창공 2012.06.30 6419 0
1255 알래스카를 여행하다. 4편 file 이정호 2009.08.30 6424 3
1254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4] victor 2011.03.18 6427 0
1253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자동차 투어 [1] 연진맘 2006.03.28 6428 90
1252 Oregon에서 자동차 여행중 폭설로 갇힌 한국인 결국 사망 [9] 루시남 2006.12.07 6432 12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