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03 13:59
안녕하세요.
가입하는 데 고생하다가 결국 가입을 하고
이렇게 처음 문의 드립니다.
미국에 온 지 5개월만에 처음 휴가를 내서 가족들과 청운의 큰 꿈을 품고 독립기념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지만...급하게 짜느라 이런 저런 공부를 잘 하지 못했네요.
대략적으로는 시카고 - 나이아가라 - 토론토 여행을 할까 합니다. 동반 가족으로는 아내, 12살 10살 여자 남자 아이네요.
차는 개인 차를 가져갈 예정이구요.
현재 일정으로는 9박 10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Saint Paul, MN이 출발지입니다.)
시카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까지 한 번에 운전해서 갈 수는 있지만 중간에 쉬어가며 여유있게 다녀오려구 클리브랜드와 앤아버를 중간 지점으로 일정을 짰네요.
다만 클리브랜드는 그냥 중간에 하루 쉬어 가는 곳으로 정했고 / 앤아버는 오는 길에 아이들에게 미시간 대학을 보여주는 것도 괜찮을 듯 해서 생각중인데
두 곳 다 마땅히 어디에 하루 묵을 숙소를 정해야 안전하고 좋을 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시카고 - 나이아가라 왕복 도중 다른 지역을 중간 지점으로 정하는 게 좋다면 바꿀 의향도 있습니다. 일정에 무리가 없을지 그리고 지역별(시카고 / 클리브랜드 / 나이아가라 / 토론토 / 앤아버) 추천장소와 중간 지점에 대한 조언을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