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2 11:01
안녕하세요
10월 6일 ~ 10월 20일 2주동안 서부여행을 자동차로 여행할 계획입니다.
여행테마는 자연관광! 하이킹!? 입니다.
먼저 표에 마지막 3일 공백은 혹시 촉박한 여행이 된다면 3 4일정도는 더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질문거리가 좀 있습니다^^
1. 샌프란시스코에서 3박 4일을 머물 예정인데 2박 3일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왜냐하면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른 그랜드서클이 촉박해서입니다. (그런 이유로 라스베가스에서도 하루만 머물기로 일단은 했네요)
2. 역순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SFO에서 요세미티로 가는 방법이요.
왜냐하면 Havasupai 의 헬기가 10월 15일까지 운행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것들은 언제든지 예상치못하게 바뀔 수가 있기때문에 불안해서라도 일찍가고 싶네요
(근데 생각해보니 역순이나 그대로나 여행의 중간에 갈 것 같네요...?;;)
2-1 아침에 일찍 출발하면 5시간 하이킹, 5시간 드라이브로 사우스림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럼 상당힌 피로가 쌓일 것 같아서, 돌아올 때는 되도록이면 헬기를 이용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좀 조정이 필요한 이유가, 헬기 날짜가 일,월, 목, 금만 운행이 된다고 하네요
3. 원래 계획을 기준으로, 그랜드캐니언을 하루만 머무는 식으로 짜봤는데요. 그냥 스킵하고 페이지로가서 Monument valley를 보던지 다른 곳을 보는게 더 나을까요?
친구는 그래도 명색이 그랜드캐니언인데 봐야하지 않나. 친구의 의견도 일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코스가 비효율적인것 같기도 하구요.
4. 요세미티 근처 숙소에 도착한뒤 Glacier point와 Mirror Lake를 그 당일날 다 볼 수 있나요?
혹은 그게 좀 빡세다면, 어떤 다른 효율적인 코스가 있나요?
혹은 요세미티 동쪽의 ' 비숍' or ' 맘모스 호수' 근처에서 1박
요세미티 관광후, 요세미티 서쪽의 숙소에서 1박하는게 나을까요?
(현재는 요세미티에서 그나마 가까운 숙소에서 2박을 생각중입니다.)
글을 쓰다가 날라갔는데 운이 없게도 자동저장이 안불러져서다시 쓰느라 더 헷갈리네요 ㅋㅋ;;
많이 읽고 정보도 찾아보고 했다고는 하는데 아직도 Organizing이 안되네요 ;;
조언을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