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정 및 Q&A 그랜드캐년과 마뉴멘트 밸리 일정

안녕하세요

얼마 전 옐로스톤과 그랜드캐년으로 고민했던 사람입니다.

4, 7세 아이들을 데리고 너무 무리한 일정은 힘들 것 같아, 가능한 편하게 쉬면서 일주일 정도 그랜드캐년 주위를 보려고 합니다.

워낙 정보에 어두워서 답답한 마음에 문의 드립니다.

 우선 라스베가스 왕복으로 결정했습니다.

가장 고민 스러운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개인적으로 마뉴멘트 밸리의 밤하늘 별 빛이 너무 좋았었기에 2틀 정도 묵어보려고 합니다.

    마뉴멘트 밸리까지 하루 만에 도착은 무리 일것 같아서 중간에 하루 쉽니다. zion 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2. 그랜드캐년도 참 좋았었기에 2틀 정도 머물까 생각중인데, 사실 그 주변에 특별히 더 볼만한 곳이 있을지 조금 걱정이네요.

위의 두 일정 4일은 너무 낭비는 아닐지? 혹은 3일 정도로 줄여볼까 생각도 듭니다.

3. 마지막 2일은 라스베가스에서 맛있는 음식 먹으며 좀 쉬려고 합니다.

    가능하면 하루 오후에는 데쓰밸리를 다녀오면 좋을까 생각중입니다.

 위의 일정중에 특별히 추천해주실 일정이나 혹은 수정하면 좋을 만한 것들을 훑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애기들하고 여행이라 숙소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이트 여행기 참조하여 보니 The View hotel 칭찬이 자자해서 이와 같은 그랜드캐년 숙박지는 또 없을지도 알고 싶네요. 이 외에도 추천 숙박지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11월 6,7일 출발과, 11월 20일쯤 출발 고민중입니다. 6,7일 출발은 미국 연휴기간이라 모든 가격이 비싼 반면 아이들 학교 결석을 최소화할수 있는 장점, 또 그랜드캐년 날씨가 전부 맑음, 전혀 비 소식이 없네요.

11월 20일쯤 출발은 그냥 맘 먹고 아이들 수업결석하고 다녀오면서, 저녁 밤하늘에 달이 없을 때 마뉴먼트와 그랜드캐년에 있을 것 같고, 대신 날씨는 자신이 없습니다. 너무 춥거나 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조금 됩니다.

핵심은 마뉴멘트밸리 별보기, 그랜드캐년 자연의 형용불가 감동 느끼기 입니다. 아직 The View Hotel 예약 가능한 상황이라 급하게 일단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