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참석차 피닉스에 가게 되어서 가족여행을 함께 하려고 합니다.
연구소에서 호텔을 잡아주는바람에 ^^ 6일-11일 까지는 피닉스에 호텔이 예약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몇일간의 여유와 학회를 매일 참석해야하는건 아니기에.. 조금의 여행을 다닐까 생각합니다.

6일 저녁에 Phoenix도착을 하니 뭐 별일은 없겠죠.
7일 10시이후 Free
8일 Free
9일 16시 이후
10일 10시이후 Free
11일 Free
12일 Free
13일 Free
14일 Phonix에서 아침비행기로 Washington DC로 돌아오게 됩니다.

뭐 대충 이런 일정인데... 갈곳이 생각나지 않아서요.
서부는 2년전에 좀 빡세게 20일정도 여행을 다닌적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Death Valley, Zion, Grand Canyon, Bryce Canyon, Yellow Stone, Monument valley, Arches, Wedge overlook등등을 다녀왔습니다.
그중 Wedge overlook 이 가장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거의 사람들이 모르는 곳이었는데.. 이곳에서 우연히 알게되어서...

다시는 갈일이 없을것 같았던 서부를 다시금 갈일이 생겼기에 가족이 함께 가려고 계획을 세우다보니 메인 몸이다보니 계획의 한계가 있더라구요.

미국에 몇년간 살면서도 미국이 크다는것을 간혹 잊어버리곤 한답니다.
서부라고 하기에.. 전부 가까운줄 알고 아무런 생각없이 예약을 하였는데.. 가고싶은곳은 너무 멀더라구요.

11일까지 호텔이 예약되어있지만 Priceline에서 한것이라 아깝지만 2일의 시간의 버리고 
10일에 오후부터 Yosemite까지 밤샘운전으로 가볼까 생각합니다.
11일 아침부터 Yosemite를 이곳저곳 둘러본후 저녁에 Fresno or Visalia로 이동하여 숙박
12일 Sequoia & Kings Canyon을 관광한후 Joshua Tree로 이동후 숙박
13일 Joshua Tree NP를 관광후 Phonix로 돌아올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Phonix에 머무르는 중에는 Sedona와 Petrified Forest NP만 알고 다른곳은 아는곳이 없네요.
한곳에 터전을 잡고 움직이는것이 이렇게 힘든지는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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