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것을 토대로 일정을 수정해봤습니다.

그리고 좀 더 구체적으로 정리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옐로우스톤과 그랜드티톤은 RV일정에서 제외했고 돌아오는 길에 들리는 것으로 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레곤으로 갈 때는 Redwood를 거친 뒤 Inter State를 다시 타는 것으로 했고요,

Redwood를 전후로 Eureka와 Eugene에서 숙박을 하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또 시애틀에 들어가기 전 US 101을 따라 올림픽 NP를 한바퀴 돌 예정입니다.

사우스다코타 일정은 아예 뺐습니다.

그런데 시애틀에서 옐로스톤(보즈만)으로 갈 때 거리가 너무 멀어 나눠서 갈 예정인데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코스가 있으신지요.

또 그랜드 티톤에서 로키 마운틴으로 갈 때도 한번에 좀 장거리 이동이 있습니다.

다들 RV일정에 우려를 많이 하시는데요,

혹시 제가 짠 경로 중에 RV로는 좀 힘들다고 보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혹 자이언-타호-요세미티-세콰이어-데스밸리 구간인가요?)

제가 렌트할 계획인 RV는 22피트 이하입니다.

힘들만한 구간이 많다면 말씀하신대로 RV일정을 1주일 정도로 줄여야겠지요.

아울러 국립공원 일정이 너무 빡빡할 경우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정한 일정은 첨부하였습니다.

많이 긴 일정에 너무 무리한 부탁을 드려 죄송합니다.


Plan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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