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뉴욕에 잠깐 거주하고 있습니다.


3월 중순에 장인, 장모님 등 친척분 몇분들이 뉴욕에 오시는데, 같이 따뜻한 서부로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헌데 지금 보니, 4월 날씨가 그렇게 따뜻할 것 같진 않네요 ㅠㅠ)


현재 4월 1일 LA In, 13일 LA out으로 비행기를 예약한 상태이구요,


4월 3일에 한국에서 넘어오는 처남이 합류하면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사이 Irvine에 있는 친척집에 잠깐 머무르면서 샌디에고랑 LA중 골라서 잠깐 동안 구경을 하구요…


인원은 60대 4명, 40대 2명, 30대 1명, 어린이 2명(5살, 9살) 총 9명입니다.


여행 컨셉은 천천히 구경하자, 담에 다시 올수도 있다 입니다. (어르신들은 힘들겠지만, 저희는 담에라도 ㅎㅎ)

크게 세도나-그랜드캐년-모뉴먼트밸리-페이지-브라이스-자이언-Las Vegas-Death Valley-Irvine

의 일정입니다.(기존에 많은 분들이 가셨던 코스들 인것 같습니다. ^^)



4/3 오전 10시  LA 공항에서 7인승  Van과 5인승 세단 렌트(AVIS)

      오후 1시 Irvine 출발

     Joshua Tree NP 구경후,  Glendale에서 숙박

4/4 Glendale에서 세도나로 출발

      Sedona Bell Rock, Chapel Rock 등을 보고, Sedona 에서 숙박

4/5 아침에 Grand Canyon South Rim을 보고, Monument Valley 구경후

      Monument Valley 근처에서 숙박

4/6 아침일찍 Page로 건너와서, Upper Antelop  Cannon Tour를 보고(아직 신청 못했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Horseshoe Bend 와 Lake Powell을 감상하고 

      Page에서 숙박

4/7 Bryce Canyon 몇몇 중요 포인터들을 보고, 숙박후 다음날 아침일찍 일출을 봄(여기가 시간이 좀 널널할 것 같아요 ㅠㅠ)

4/8 Bryce Canyon 일출을 본후, Zion을 구경한후, 라스베가스로 출발

      라스베가스에서 숙박

4/9 라스베가스에서 구경후, Ohshow까지 봄, 라스베가스에서 또 숙박(Relax~~~)

4/10 아침일찍나와 Death Valley와 후버댐을 보고

       Irvine에 도착

 4/11 휴식

 4/12 휴식

 4/13 아침일찍(오전 7시 비행기) 공항으로 출발

     

먼저 가보신 분들께 의견을 구하고 싶은 부분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위의 일정이, 두대의 차로 이동하는 데(주로 저와 처남이 각각 운전할 예정입니다.)에 별 무리가 없을 런지요?


또하나는 현재 휴식시간이 이틀이나 있는데, 하루정도는 위의 일정에서 다른걸 추가해도 될것 같은데, 

어떤 부분을 추가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사실 샌프란시스코와 요세미티를 넣을려고 했는데, 일정이 좀 촉박하고, 데스밸리에서 비숍으로 넘어가는 도로(395)가 아직 오픈안된것 같아 요세미티까지 너무 둘러가는 일정밖에 없어 제외시켰습니다.



숙박은 아직 예약하지 않은 상태입니다.(국립공원내 Lodge는 포기하고 있습니다. ^^)


어떤 의견이라도 괜찮으니 많은 조언 및 정보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53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07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5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38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104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62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8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18 2
12321 2019 지민이의 하와이여행 5일 : 88슈퍼 + 이레분식 + 카할라몰 + 하와이아뷰티홈 file 테너민 2024.05.13 18 0
12320 미국 유심 구매시 궁금한점... 진리와혼돈 2024.05.12 24 0
12319 모뉴멘트밸리 예약 취소 관련하여 이장 2024.05.14 27 0
12318 주말 1박 2일 텍사스 북부 지역 방문기 CJSpitz 2024.05.13 28 0
12317 11월 중순-12월 초 서부 여행 질문 드립니다 [1] possum 2024.05.13 29 0
12316 시카고 근교 4.5일 로드트립 file CJSpitz 2024.05.13 29 0
12315 요즘 렌트카에 네비 달려있지 않나요? [2] 진리와혼돈 2024.05.14 32 0
12314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4일 : 알로하 스왑마트 + 니코스 피어 38 중식 + 진주만 file 테너민 2024.05.08 34 0
12313 콜로라도 550번 도로 문의 Chloeyy 2024.03.16 38 0
12312 Chiricahua NP > Saguaro NP 일정 문의 [2] yun2000k 2024.02.21 40 0
12311 웨이브 로드트립 file CJSpitz 2024.05.13 41 0
12310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2일,3일 : 83번 도로 + 할레이와 타운 + 쿠이아나버거 + 선셋 스모크 하우스 + 와이켈러 아울렛 + 레이스 치킨 file 테너민 2024.05.03 43 0
12309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5일 2 : 사우스 투파 + 베스트 웨스턴 토파즈 레이크 file 테너민 2024.04.17 44 0
12308 자이온 롯지 예약한 신용카드 분실시 또는 메일연락처? [4] 겨울씨앗 2024.05.08 44 0
12307 미국 동부 뉴잉글랜드 지역 여행 문의 드립니다. [2] 볼콘스키114 2024.05.05 45 0
12306 프라이스라인으로 렌트카 예약시 보험 등 질문 [1] 강가딘 2024.05.08 47 0
12305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9일 1 : 브라이트 엔젤 하비 레스토랑 + 사우스림(트레일뷰 오버락-허밋 레스트) + 플래그스태프 코키요 중식 file 테너민 2024.03.11 49 0
12304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6일 1 : 토파즈 레이크 + 레이크 타호 에메럴드 베이 file 테너민 2024.04.19 53 0
12303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9일 2 : 서울가든 중식 + 유니온 스퀘어 + 샥스 피프스 애비뉴 + 하프문베이 + 익센티드 스태이 아메리카 숙소 file 테너민 2024.05.04 53 0
12302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1일 file 테너민 2024.05.01 55 0
12301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0일 1 : 마리나 아시안 마켓 + 델 몬테 비치 + 17마일 드라이브 file 테너민 2024.05.10 55 0
12300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9일 2 : 세도냐 huckaby 트레일 + 업타운몰 + 스카이 랜치 랏지 file 테너민 2024.03.13 56 0
12299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8일 2 : 제너럴 스토아 + 엘 토바 호텔 + 엘 토바 호텔 다이닝룸 디너 file 테너민 2024.03.08 57 0
12298 캐나다에서 미국 서부 로드트립 일정 문의 드립니다. 수잔 2024.03.03 57 0
12297 Yosemite National Park 눈 폭풍때문에 임시 Close 한답니다 (3/1 ~3/4 + ?) 세라 2024.03.01 59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