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서부 일정 관련해서 문의 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어 글 올립니다..

고수님들..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일단.. 비행기표는 아래와 같이 예약을 완료 하였습니다..

1.jpg




숙소야 남자 둘이서 가므로 아무데서나 자도 상관이 없으나.. 일정이 참으로 애매합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이 필요한 부분이 많습니다..


1. 샌프란시스코를 하루 + 반나절만에 필수코스만 다 둘러볼 수 있을까요?

언덕이 많은 동네라고 하나.. 자전거를 빌려서 금문교, 소살리토, 피셔맨스워프, 유니온 스퀘어, 차이나 타운 이 정도 즐기려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핫플레이스 외에 더 좋은 곳이 있다면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호주 여행 때.. 인터넷이나, 여행책에서 이틀정도 일정으로 봐야 한다고 하던 코스 하루만에 다 찍고 올 정도로 체력은 짱짱합니다..


2. LA - 라스베가스 - 그랜드캐년 자동차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제일 고민이 많이 됩니다..

LA에 도착하면 8월1일 일요일 오후 4시 입니다..

제일 효과적인 일정이 궁금합니다.. LA 에서 차를 받아서 라스베가스에 반납을 하고 한국으로 되돌아 올 예정입니다..

월~금 까지 만 5일 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분배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지...


제 짧은 생각으로는..

일요일 오후4시 도착하여 짧은 시내 투어, 월요일 하루만에 LA 최고의 핫 플레이스만 딱 찍을 생각입니다..

싱가폴,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다녀와봐서.. LA 유니버설은 Skip 할 생각입니다..

동선을 고려한 하루 + 반나절 최고의 LA 투어 코스를 요청 드립니다.. (대중 교통 및 도보로 여행 할 생각입니다..)


화요일 아침에 렌트를 하여 바로 그랜드 캐년까지 운전해서 갈생각입니다.. (새벽 5시에 렌트카 픽업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LA에서 사우스림까지 490마일.. 약 7시간 나오더군요.. 생각대로 새벽 5시에 픽업하여 6시에 출발한다면.. 오후에 도착 가능한데...

오후에 바로 사우스림을 보고.. 닷지나 근처 숙소에서 1박을 하고.. 수요일까지 그랜드 캐년을 즐길 생각입니다..

추가 적인 질문으로.. 가는 길이 끝없이 펼쳐지는 직선 거리라고 하는데.. 시속 150키로 씩 운전해도 상관없나요??

한국처럼 과속 방지 카메라는 네비게이션이 잡아 줄 것 같지만.. 잠복중인 경찰한테 걸릴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네요..



목요일 오전 후버댐을 가려고 합니다.. 딱히 투어해야 할 곳인지도 모르지만 라스베가스 가는 길목이라.. 들릴 생각입니다..

목요일 오후 부터 토요일 아침 동 들때까지 라스베가스에서 놀 생각입니다.. (토요일 아침 비행기를 타고 기절했다 깨어나면 한국이겠지요..)

 


과연.. 체력적으로.. 시간적으로... 가능 한 일정일까요?? (운전은 둘이서 번갈아 가며 할 생각입니다..)

고수님들.. 경험상.. '도저히 불가능이다' 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제 일정 중 무엇을 빼는게 나을까요..

베스트 일정을 간략하게 나마 추천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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