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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exico 주 albuquerque 에서 출발하여 san francisco에서 끝나는 여정으로 차는 traveljigsaw 를 통해 alamo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혼자 가는 여행이라 차의 종류는 별로 고려할 필요가 없었지만 처음 렌트할 때 크루즈가 없는 차량을 이용해서 그 불편함을 잘 알았기에


compact 차량 중 크루즈 기능이 있는 차량으로 렌트를 했습니다.


렌트를 할 때 왠만하면 주행거리가 10000 mi 이 넘는 거는 렌트를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주행거리가 6천마일 정도 되는 차량을 렌트하여 출발을 했습니다.


순수 렌트 비용으로는 200$ 정도 들었는데 저는 one-way 이기 때문에 drop fee가 발생했습니다.


차를 예약할 떄 설명이 되는 부분이긴 한데 tax 없이 300$ 이고 기름값이 서쪽으로 갈 수록 더 비싸지기 때문에 


연료 옵션은 pre-paid로 했습니다. 그래서 렌트비용을 제외하고 drop fee(300$)+fuel(22$)+tax 등으로 총 404$ 정도가 더 들었습니다.


pick-up 과 return 장소는 다 공항으로 했습니다. 처음 검색을 할 때 공항 말고 다른 곳으로 하면 차가 잘 안나오더라고요


그리고 렌트카 사무실에서 렌트를 하는데 반드시 해외사용이 가능한 debit 카드나 크레딧 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크레딧 은 없었고 debit만 두장 들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하나는 아예 승인이 안되고 하나는 잘 되다가 안되었습니다.


승인거부가 되는데 그 사유를 알 수가 없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통장에 돈이 부족해서 그런가보다 싶어서 돈을 넣었더니 승인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차를 픽업하실 때 차의 외관을 잘 보시고 관계자에게 말을 해야되요


그런데 막상 말을 하니 3inch가 넘느냐? 이런 식으로 물어보고 자잘한 거는 별로 신경쓰지 않더라고요. 반납을 할 때에도 그런건 유심히 보지 않습니다.


아무튼 차를 빌리고 albuquerque 에서 sedona 까지 주행을 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NM에서 AZ로 주 이동을 했기 때문에 시차가 생기더라고요


대략 6시 쯤에 세도나에 도착하고 cathedral rock 인가 그거만 구경하고 숙소로 갔습니다.


그랜드캐년을 갈 계획이라 williams에 숙소를 잡았는데 flagstaff에서 자도 별 상관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첫 날 유독 길을 많이 잃었는데 구글맵을 켜서 경로를 보면서 이동을 했었는데 통신이 안되서 네비를 안키고 이동을 하려다가


길을 몇 번 잃었던 것 같습니다.


낮에 갔던 길이라고 해도 날이 어두워지고 방향이 바뀌면 생소하게 느껴지기 쉽기 때문에


어디론가 이동을 해야할 때에는 항상 폰 네비를 켜서 이동을 해야 길을 잃지는 않을겁니다.


미국은 전파가 안잡히는 곳이 정말 많은데 이상하게 한번 전파를 잡고 경로검색을 하고 계속 가만 놔두면


통신불가 지역에 진입해도 그 경로가 사라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출발하기 전에 미리 경로를 입력하는 습관을 들여야 길 찾는게 수월할거에요


대표적으로 통신이 안되는 곳은 국립공원 안, 국유림을 관통하는 도로, 그리고 몇몇 freeway 등이 있습니다.


참 두서없이 썼는데 조금 더 정리된 생각을 가지고 나머지는 나중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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