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어요

이번 일정이 마지막 수정이 될 테니 조언바랍니다 ^^;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정과 숙소는 다 정해졌습니다 (라스베가스 도착후 디즈니까지..)

17일 ~19일까지는 샌디에고에서 좀 여유롭게 보내기로 했어요(Touroad님 감사합니다^^)

문제는 19일 오후에 그랜드 써클쪽으로 이동인데... 보다보니 세도나 주변관광지로 나오는 슬라이드 락이나 오크크릭캐년에 또 필이 꽂혀

문의 드려요.

일단 국립공원은 지온, 브라이스, 아처스( 처음 미국서부를 결정할때 제일 가고싶었던 곳이 아처스랑 요세미틴데 요세미티는 다음으로 미루고

아처스만이라도 꼭 보고 오자는 마음에 넣었어요), 노스림을 갈 예정입니다.

위의 국립공원만 둘러 보자면 19일 라스베가스나 그 못 미쳐서나 좀 지나서 숙박을 하고 쭉~둘러보고 오면 될듯한데

세도나가 끼게되면 19일 피닉스까지 가서 자고

20일 세도나와 슬라이드 락 오크크릭캐년 관광후 숙박( 플라그스타프정도?)

21일 알처스 이동 오후 트레일후 숙박

22일 저만 새벽에 일출보고 트레일하든지 애들도 가고싶다고 하면 데려가구요^^

숙소에서 체크아웃까지 쉬었다 브라이스이동.. 컨디션 봐서 좀 더 일찍 출발해도 되구요 브라이스 숙박

23일 브라이스 오전 트레일 오후 지온이동숙박

24일 노스림보고 라스베가스.

25일 새벽 비행기로 귀국.

이렇게 되면 브라이스 트레일이랑 오후 지온가서 내로우 트레일 잠깐 걷고 싶은데 가능할지...

브라이스 지온 노스림이 너무 촉박하진 않을지가 고민이긴 한데 숙박이 다 인근이니 그리 큰 걱정이 안될것 같기도 하구요..이제 슬슬 포기가 되는건지 ^^

 

애들이 아직 어리니(10살 9살 23개월) 이동후 감상.. 이런 일정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을것 같아요

차에서 내리면 다시 태우기가 쉽지 않을듯 합니다. 대신 얼마전 막내까지 들쳐메고 4시간 산행도 거뜬히 해내는 아주 액티비티한 가족이라

노는것에 쉬 지치지는 않지만 긴여행이고 타국이고 아~ 멀

 중요한걸 빠트렸네요 질문의 요지는 슬라이드 락이나 크락오크캐년이 저 시간을 투자하고 저희 가족을 피곤하게 할 정도로 의미가 있는 장소인가 입니다.

저는 세도나의 일몰만 보더라도 투자 가치가 확실하나 저 두곳은 아이들이 느무 좋아할것 같아 미련을 두는데..6월 계곡물이 차서 담날부터 열이 오르진 않을까 염려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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