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가을 (10월 말)에 가족과 함께 미국 서부 국립공원 돌아보려고 합니다. 
아이가  학기 중이라 길게 일정을 짤 수 없어서, 고민 중에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여쭙고 싶은 것은 
  1. 모뉴먼트밸리 석양보기, 그랜드캐년 일출과 석양, 여유롭게 느껴보기, 안텔롭캐년 투어하기는 꼭 하고 싶은데 효율적이고 무리가 되지 않는 동선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2. 10월 말 날씨가 괜찮을지. 렌터카는 suv로 하는 게 맞을지.
  3. 일정을 하루 정도 더 늘릴 수도 있을 것도 같으니 부족한 게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4. 숙박은 그랜드써클 지도 (아이리스님 자료)를 토대로 정했구요. 아직 예약은 안했어요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23일(금): 로스앤젤레스에서 샌디에고로 차로 이동 (1박): 렌터카이용
24일(토): 샌디에고 관광 후 샌디에고 (1박)
25일(일): 샌디에고 공항 렌터카 반납 후 비행기타고 라스베가스로 가서 밤공연 볼수 있으면 보고 (1박, 미정)
26일(월): 라스베가스에서 렌터카로 아침에 출발 자이온, 브라이스 캐년. (1박, Bryce canyon grand hotel or Ruby’s inn)
27일(화): 브라이스캐년에서 아침에 출발 모뉴먼트밸리 (1박, The View hotel) 
  **안텔롭 가이드 관광(?) 모래 떨어지는 곳이요. 그곳도 꼭 보고 싶은데 27일 오전에 봐야 하는 걸까요?
28일(수): 모뉴먼트밸리에서 아침에 출발 그랜드캐년 (1박, Canyon village lodge 중 하나, Bright Angel Lodge가 예약가능한 듯해요. 오늘날짜 검색 )
29일(목): 그랜드캐년에서 라스베가스로 가서 렌터카 반납 후 비행기 타고 얼바인으로 도착 후 (1박, 미정)

30일(금): 얼바인 (1박)
31일(토): 오전에 엘에이로 출발 하고, 밤비행기라면, 낮에 엘에이 관광. 엘에이 공항에서 한국으로 출발.(비행기 1박)

허리가 안좋아서 너무 무리한 운전은 안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야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다 보여주고자 하는 대한의 아버지 스타일이지만, 아내와 아이는 여유롭게 다니길 선호하는 스타일이어서, 이번에도 역시
무리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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