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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visitor center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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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터 센터 앞에서 바라본 주차장>


씨애틀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Sunrise에서는 맛보기 정도로만 하고 가기로 합니다. 다음에 올때는 아이리스님께서 추천해주신 코스를 꼭 가보도록 할께요.. ^^  레인저한테 가장 짧은 트레일 코스중에 북쪽의 레이니어산을 바라볼 수 있는 트레일이 뭐냐고 물으니 Emmons Vista 라고 하네요. 두번째 viewpoint까지만 가도 멋진 레이니어 산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비지터 센터에서 나와보니 trailhead가 좀 헷갈립니다. 딱히 푯말이 없거든요. 주차장으로 나가서 위 사진속 오른쪽에 주차된 빨간 차 보이시지요? 그 앞쪽으로 걸어가면 이런 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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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트레일 헤드를 착각해서 비지터 센터 바로 옆쪽에 나 있는 길을 따라 가다가 보이는 레이니어 산 모습입니다.  다시 되돌아 나와 이번엔 제대로 Emmons Vista 트레일 헤드를 찾아 걷기 시작합니다. 얼마 걷지 않아 바로 첫번째 뷰 포인트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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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Rainier from fist view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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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Rainier from 2nd view point>


간단히 둘러보고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시애틀로 출발합니다. 씨애틀에서는 Chase perfered visa card point가 있어서 Fairmont Olympic hotel에서 이틀 묵었는데요. 포인트 이용해서 이틀 예약한 후 Fairmont card (작년 캐나다 여행시 만든 카드) 의 혜택으로 suite room update랑 free meal coupon 100불 있어서 잘 이용했습니다.  근데 내돈주고 여기서 머무르라고 하면 못할거 같네요.. ㅎㅎ 그리고 로드 트립의 여행 특성상 비싼 호텔들이 불편하네요. 흙묻은 신발과 트레이닝 복으로 체크인할때도 좀 민망하고요... 주차도 발렛만 가능합니다. 짐도 많은데 이틀동안 차를 빼려면 사람을 불러야 되니 혹시 몰라 많은 짐을 가지고 내렸는데요..다행히 방까지 배달해주네요. 사실 이것도 불편합니다. 전 아무래도 사람을 쓰면서 사는 체질은 아닌 듯 싶습니다. ^^ 베스트 웨스턴이나 할러데이 인정도의 호텔이 저희에겐 딱이라는 생각이 드네요..내일 하루 시애틀을 볼건데요..어딜가볼까 고민하면서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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