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시간 아침 6시 해가 아닌 달이 우리를 반겨준다. 그리고 도박의 도시 라스베가스도 우리를 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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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물을 찾은 후 렌터카회사로 향하였다. 로스앤젤레스 등 다른 공항과 달리 라스베가스 공항은 모든 렌터카회사가 같은 건물내에 있고 버스도 공용으로 운행한다. 허츠로 사전에 예약을 하였는데 작년 여행하고 같은 SUV 이퀴녹스 급으로 예약을 하였다. 그런데 이 급에 있는 차 중 네버로스트(허츠 네비)가 없어 기아 소렌토롤 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을 하였다. 그래서 나는 왜 아래 급수 차로 바꾸느냐고 항의해 결국 같은 급수인 닷지의 듀랑고 기종을 받았다. 네비를 보니 기존 기종보다 업그레이드된 기종으로 스마트폰 어플 기능이 포함되었다. 그렇지만 폰맹인 나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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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마 듀랑고​

​8시가 넘어 차를 인도받은 우리 가족은 아침 식사를 하려고 코리아타운이 있는 사하라호텔 쪽으로 향하였다. 가는 도중 우측으로 김치식당을 발견 들어가서 아침식사를 하였다. 나와 병수 엄마는 김치찌개, 아이들은 된장찌개를 시켰는데 병수와 엄마는 입맛이 돌았던지 밥 한 공기를 더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참 여기 반찬은 뷔페식으로 가져다 먹으면 되는 체제였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팁 포함 70불을 지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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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프리미엄 아울렛에 갔다. 지민이 신발과 조카들 옷, 그리고 처가댁 처형들 선물을 사고 코스트코로 이동하여 구경을 하는데 과일과 물 외에는 살것이 그리 보이질 않아서 나왔다.

한인마트인 그린랜드로 가는데 식구들 모두 지친 모습이 역력하다. 밤 비행기를 연 이틀 탔는데 제대로 잠을 못 잤으니 그럴만도 하다. 그래도 마트 안에 들어가니 다시 생기가 돌아 장을 보았다. 여기서 4주 여행동안 필요한 먹거리 및 주방도구들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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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머물 숙소가 그린랜드 인근에 있어 좋았다. 웨스트게이트 플라맹고 베이 리조트로 콘도였다. 건물을 2층 4가구 형태로 여러 동을 아기자기하게 조성하였는데 보기 좋았다. 리조트비 포함 122.09불에 예약하였는데 이런 인터넷비를 따로 받았다. 그래도 한국과의 연결을 유지하기 위해 10불을 지불하고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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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드서 산 먹거리로 만찬을 즐기고 다들 꿈나라로. 세명은 안방의 킹베드, 나는 거실의 쇼파베드에서 꿈나라로 향하였다. 독특한 것은 침실 내에 욕조가 있다는 사실. 누가 공개된 곳에서 목욕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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