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시간 아침 6시 해가 아닌 달이 우리를 반겨준다. 그리고 도박의 도시 라스베가스도 우리를 반기고,,,

25.JPG


26.JPG


수하물을 찾은 후 렌터카회사로 향하였다. 로스앤젤레스 등 다른 공항과 달리 라스베가스 공항은 모든 렌터카회사가 같은 건물내에 있고 버스도 공용으로 운행한다. 허츠로 사전에 예약을 하였는데 작년 여행하고 같은 SUV 이퀴녹스 급으로 예약을 하였다. 그런데 이 급에 있는 차 중 네버로스트(허츠 네비)가 없어 기아 소렌토롤 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을 하였다. 그래서 나는 왜 아래 급수 차로 바꾸느냐고 항의해 결국 같은 급수인 닷지의 듀랑고 기종을 받았다. 네비를 보니 기존 기종보다 업그레이드된 기종으로 스마트폰 어플 기능이 포함되었다. 그렇지만 폰맹인 나는 ㅎㅎ

27.JPG


28.JPG


29.JPG


30.JPG 

​- 애마 듀랑고​

​8시가 넘어 차를 인도받은 우리 가족은 아침 식사를 하려고 코리아타운이 있는 사하라호텔 쪽으로 향하였다. 가는 도중 우측으로 김치식당을 발견 들어가서 아침식사를 하였다. 나와 병수 엄마는 김치찌개, 아이들은 된장찌개를 시켰는데 병수와 엄마는 입맛이 돌았던지 밥 한 공기를 더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참 여기 반찬은 뷔페식으로 가져다 먹으면 되는 체제였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팁 포함 70불을 지불하였다.

31.JPG


32.JPG


33.JPG


34.JPG


35.JPG


36.JPG


식사 후 프리미엄 아울렛에 갔다. 지민이 신발과 조카들 옷, 그리고 처가댁 처형들 선물을 사고 코스트코로 이동하여 구경을 하는데 과일과 물 외에는 살것이 그리 보이질 않아서 나왔다.

한인마트인 그린랜드로 가는데 식구들 모두 지친 모습이 역력하다. 밤 비행기를 연 이틀 탔는데 제대로 잠을 못 잤으니 그럴만도 하다. 그래도 마트 안에 들어가니 다시 생기가 돌아 장을 보았다. 여기서 4주 여행동안 필요한 먹거리 및 주방도구들을 샀다.

37.JPG


38.JPG


39.JPG



오늘 머물 숙소가 그린랜드 인근에 있어 좋았다. 웨스트게이트 플라맹고 베이 리조트로 콘도였다. 건물을 2층 4가구 형태로 여러 동을 아기자기하게 조성하였는데 보기 좋았다. 리조트비 포함 122.09불에 예약하였는데 이런 인터넷비를 따로 받았다. 그래도 한국과의 연결을 유지하기 위해 10불을 지불하고 사용하였다.


40.JPG


41.JPG


42.JPG

그린랜드서 산 먹거리로 만찬을 즐기고 다들 꿈나라로. 세명은 안방의 킹베드, 나는 거실의 쇼파베드에서 꿈나라로 향하였다. 독특한 것은 침실 내에 욕조가 있다는 사실. 누가 공개된 곳에서 목욕을 할까^^

43.JPG


44.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03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1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51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63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804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3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44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77 2
6343 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 근방 여행루트 문의 [2] 랜도너스 2015.04.22 1682 0
6342 라스베가스에서 1박 2일로 Grand circle의 맛만볼까 합니다. [1] 미스터김반듯 2015.04.22 2011 0
6341 21일 미국 동부 가족여행 계획입니다. (1차) ^^ [3] 등대이고싶다 2015.04.23 6320 0
6340 2박3일 그랜드서클 문의드려요. [1] hoona 2015.04.23 1703 0
6339 보스톤,뉴욕,올랜도 가족여행 [1] 삼총사 2015.04.23 3202 0
6338 덴버 동쪽에서 모압으로 갈 때의 루트에 대해 여쭤봅니다 [2] 양지뜸 2015.04.23 1766 0
6337 안녕하세요.문의드려요 [1] 킹스톤연어 2015.04.24 1491 0
6336 미국서부 가족여행 다시한번 문의드려봅니다... [2] 에프아브 2015.04.24 2777 0
6335 켄터키-테네시-루이지애나-조지아 일정문의 드립니다. [1] ShowofHand 2015.04.24 2491 0
6334 장기간 여행시 주의점 및 자가 차량 관리법이 있나요? [1] ShowofHand 2015.04.24 2252 0
6333 랜트카 프리미엄과 플싸이즈의 차이? [1] 챨리 2015.04.25 2218 0
6332 El Capitian Canyon 과 Sequoia 정보좀 부탁드릴께요, feelgood 2015.04.25 1308 0
6331 미 서부, 캐나다 로키 국립공원 관련 문의입니다. 미르아빠 2015.04.26 2002 0
6330 엔탈롭 캐년 투어 예약 [2] 차가운별 2015.04.26 5791 0
6329 미국 서부 렌트카 여행, 일정 문의드립니다.~ [1] 하늘아래 2015.04.26 2151 0
6328 자동차로 미국서부 및 캐나다 로키산맥 일정에 대한 조언부탁드려요. [2] yocean 2015.04.28 5467 0
6327 미국 서부여행 어디로 가야할까요 포세이돈 2015.04.28 1569 0
6326 서부 및 옐로스턴 여행을 앞두고 [6] file 막켄나의 황금 2015.04.28 2321 0
6325 엄청난 sixt 미국 렌탈 가격 [1] 케인 2015.04.28 5124 0
6324 미국서부 그랜드서클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1] 그랜드서클렌트투어 2015.04.29 2405 0
6323 헬기투어와 차량 렌트(SUV vs 세단) 문의입니다. [2] ellenthesun 2015.04.29 3280 0
6322 그랜드서클+샌프란시스코+해안도로 일정 문의 [7] 불꽃활활 2015.04.29 2292 0
6321 여행일정 문의 입니다. LA 그랜드캐년 옐로우스톤 요세미티 일정입니다. [3] 정석님 2015.04.29 2819 0
6320 Las vegas에서 Antelope canyon 까지.. [2] subie 2015.04.30 23463 0
6319 2박 3일간 라스베가스-데스밸리-요세미티-킹스,세퀴아-LA 일정 가능할까요? [2] 겨미아빠 2015.04.30 2810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