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동의 건물 사이에 있는 로비에서 조식을 하였는데 핫 뷔페 식사라는 명칭에 맞게 다양한 음식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즉석에서 오믈렛을 해주는 코너도 있어 애 엄마와 나는 팁으로 1불을 주고 하나씩!!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221.JPG


222.JPG


223.JPG


224.JPG


225.JPG


226.JPG


227.JPG


228.JPG


229.JPG


230.JPG


231.JPG

- 즉석 오믈렛 코너


날은 우려와는 달리 구름 사이로 해가 비췄다.

먼저 호텔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공군사관학교에 갔다.

관광객들은 북문만 입장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북문으로 들어가는데 검색이 만만치를 않았다.

관광객은 비지터 센터와 채플만 방문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우리는 먼저 비지터 센터에 들어갔다.


232.JPG

공군사관학교에 대한 역사, 그리고 기숙사 내부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일반 대학교처럼 공사와 관련된 기념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있었다.

여기서 초등학교 다니는 조카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옷을 하나 구입하였다.


233.JPG


234.JPG


채플은 이 트레일길로 가야만 하였다. 이것을 모르고 다른 출입구로 갔다가 들어 가지 못하는 실수를.

비행기 소재로 만들었다는 채플의 외관은 특이하였다.

235.JPG


236.JPG


237.JPG


238.JPG

채플 2층은 개신교, 1층은 가톨릭 외 타 종교 예배당으로 구성되었다.


239.JPG

2층 개신교 예배당에 가니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된 내부 모습에 경건함을 느낀다.

240.JPG


241.JPG

뒤편에는 파이프 오르간이 눈에 띄었다.

242.JPG


243.JPG


지민이가 고개를 숙여 기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지민이의 소원이 이루어 지길 바라며..

1층도 보고 나와 주변을 돌면서 고지대의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셨다.

244.JPG


서울대의 6배가 된다는 학교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곳은 제한됬지만

그럼에보 불구하고 규모는 장관이었다.

245.JPG


246.JPG

어! 그런데 콜로라도 스프링스 방향을 보니 안개가 ㅠㅠ​ 불안하다. ( 이 예감은 정답으로)


247.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15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4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83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0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02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4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6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97 2
6398 미국 서부 일주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6] Blueberry 2019.06.17 852 0
6397 라스베가스와 캐년구경하는 일정 하나만 골라주세요. 초보라 감이 안잡힙니다. [8] HonuHonu 2019.06.18 641 0
6396 Lake Tahoe [8] 청산 2019.06.18 974 0
6395 재정리한 미서부 가족 여행 계획표 [3] dani 2019.06.19 933 0
6394 옐로우 스톤 그랜드티톤 8월 여행 일정 문의 [3] 쿨맨 2019.06.19 961 0
6393 그랜드 캐년 1박2일 문의드립니다. [3] 존버인생 2019.06.19 646 0
6392 142번 도로 질문좀 드립니다 [7] file 청산 2019.06.20 619 0
6391 콜로라도 6월1일-14일 아이리스님 덕분에 잘 보냈어요. [3] 지아맘 2019.06.19 883 0
6390 8월 서부 렌터카 여행 조언 요청드립니다. [2] 아방군 2019.06.23 648 0
6389 7월초 미국서부여행 23박 24일 일정 질문드립니다. (수정중) [22] 몬테레이 2019.06.25 1178 0
6388 콜로라도 트레일 조언 부탁드립니다 [11] 미쿡방낭자 2019.07.06 668 0
6387 안녕하세요.  작... [1] 현숙 2019.06.26 536 0
6386 6/28~7/5 그랜드서클 일정 질문드립니다. [10] 찐찐 2019.06.26 695 0
6385 글레이셔 포인트 몇시 전에 도착해야 통제 없을까요? 일정도 한번 봐주세요. 부탁드려요^^ [7] 제니양 2019.06.27 675 0
6384 텍사스 출발 원웨이 캘리포니아까지 로드트립질문이요 [5] 둘리엄마 2019.06.27 887 0
6383 미서부 (엘에이-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 일정 고민 [8] 얼음과불꽃사이 2019.06.27 898 0
6382 RV로 국립공원 달리기 9 - 70일째 1번도로 [6] 초보골퍼 2019.06.27 977 0
6381 2020년 2월 미국서부여행 (16박18일) 일정표 짜는 중. (3) [1] file 폴킹 2019.06.28 969 0
6380 미국 서부 여행(9/14~9/30) 일정 문의 [5] 레오80 2019.06.28 690 0
6379 미 서부 15일 일정 문의 (그랜드 써클 + 서부 해안가) [3] file 단순왕 2019.06.28 763 0
6378 백반을 아시나요? [2] file 청산 2019.06.28 1275 0
6377 미 서부, 그랜드서클 일정 문의 [6] 하돌 2019.06.28 925 0
6376 시차 문의합니다. [10] 기리 2019.06.28 757 0
6375 해외 유심 정보 [3] dani 2019.06.29 1335 0
6374 미서부 렌트 여행 10일 일정 좀 봐주세요~! (9/6 ~ 9/15, 화이트샌즈부터 데스밸리까지) [5] file 오브3 2019.07.01 749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