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전경을 보니 저 멀리 샌하신토 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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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널린 풍력발전기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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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내부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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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운영한다기에 관심이 더 많았던 이 숙소를 보면서 온천

숙소 규모 등 기본 여건은 참 좋고 생각한다. 그런데 관리되지 않은 주방 기구

목욕탕 욕조내에 흩트러진 이전 사용자의 체모, 부족한 세면 도구 등등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주인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였다.


식사 후 인근 카바존에 있는 아울렛에 갔다

작년 왔을 때에는 에전 주차 공간이었던 부분에 매장을 세우는 작업이 한창이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다 완공되어 다소 복잡하였다. 게다가 오늘이 휴일이어서 사람들이 참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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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살 것을 고르고 병수엄마 백팩을 사고 나니 12시가 넘어 웨스트 윙 푸드 센터에서 식사를 하였다.

나와 엄마는 판다 익스프레스, 애들은 핫덕으로 식사를 하였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자리를 얻기도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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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조금 더 둘러본 후 215번과 15번 고속도로를 타고 샌디에이고로 내려왔다

샌디에이고에서 제일 먼저 들린 곳은 한인마트인 시온마트였다.

덴버에서 장을 보고 1주일이 지났기에 들렸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컸다.

여기서는 용기에 반찬을 덜어서 살 수 있는 코너가 다양한 것이 좋아 보였다

바닷가에 인접해서인지 해산물이 풍부해 병수가 좋아하는 알탕용 재료와 

성게알 등 해산물을 많이 샀다. 그리고 아사히맥주 12캔 한 박스를 샀는데 10불이 안들었다

그러니 한 캔이 8불도 안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700원 정도인데. 운송비를 놓고 보더라도 미국이 더 비싸야하는데. 이건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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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건물안에 여러 상점들이 입점하였는데 낯익은 파리바케트의 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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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보고 그동안 가지 못했던 코로나도 섬에 갔다.

다리를 건너 코로나도호텔에 갔는데 주차가 여의치 못해 빙글빙글 주변을 돌다가 

빈 자리가 나와 주차시키고 해변을 돌아 다녔다.

바닷가에 본 호텔의 모습이 그럴싸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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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카브리요 국립공원이 보인다

햇빛을 받아 잘 보이지 않지만 내일 가는 곳이라 크게 아쉽지 않았다

휴일이라 사람들이 많이 나왔는데 북적거리는 것을 싫어하는 병수엄마 표정이 않좋아 보인다.

(큰일이다. 당분간은 도시 위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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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빠져 나온 우리는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베스트 웨스턴에 갔다.

위성도시인 chulla vista에 있지만 에상외로 가까웠다

여기를 정한 이유는 77.54불이라는 저렴한 가격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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