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전경을 보니 저 멀리 샌하신토 산이 보인다.

443.JPG


444.JPG


인근에 널린 풍력발전기도 보이고..

445.JPG


숙소 내부 모습도 보인다.

446.JPG


한인이 운영한다기에 관심이 더 많았던 이 숙소를 보면서 온천

숙소 규모 등 기본 여건은 참 좋고 생각한다. 그런데 관리되지 않은 주방 기구

목욕탕 욕조내에 흩트러진 이전 사용자의 체모, 부족한 세면 도구 등등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주인이 조금 더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였다.


식사 후 인근 카바존에 있는 아울렛에 갔다

작년 왔을 때에는 에전 주차 공간이었던 부분에 매장을 세우는 작업이 한창이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다 완공되어 다소 복잡하였다. 게다가 오늘이 휴일이어서 사람들이 참 많았다.


447.JPG


448.JPG


449.JPG


450.JPG


선물살 것을 고르고 병수엄마 백팩을 사고 나니 12시가 넘어 웨스트 윙 푸드 센터에서 식사를 하였다.

나와 엄마는 판다 익스프레스, 애들은 핫덕으로 식사를 하였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자리를 얻기도 힘들었다.


451.JPG


452.JPG


453.JPG


식사 후 조금 더 둘러본 후 215번과 15번 고속도로를 타고 샌디에이고로 내려왔다

샌디에이고에서 제일 먼저 들린 곳은 한인마트인 시온마트였다.

덴버에서 장을 보고 1주일이 지났기에 들렸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컸다.

여기서는 용기에 반찬을 덜어서 살 수 있는 코너가 다양한 것이 좋아 보였다

바닷가에 인접해서인지 해산물이 풍부해 병수가 좋아하는 알탕용 재료와 

성게알 등 해산물을 많이 샀다. 그리고 아사히맥주 12캔 한 박스를 샀는데 10불이 안들었다

그러니 한 캔이 8불도 안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700원 정도인데. 운송비를 놓고 보더라도 미국이 더 비싸야하는데. 이건 문제가 있다.


454.JPG


455.JPG


456.JPG


마트 건물안에 여러 상점들이 입점하였는데 낯익은 파리바케트의 모습도..​

457.JPG


장을 보고 그동안 가지 못했던 코로나도 섬에 갔다.

다리를 건너 코로나도호텔에 갔는데 주차가 여의치 못해 빙글빙글 주변을 돌다가 

빈 자리가 나와 주차시키고 해변을 돌아 다녔다.

바닷가에 본 호텔의 모습이 그럴싸해 보였다.

458.JPG


459.JPG


저 멀리 카브리요 국립공원이 보인다

햇빛을 받아 잘 보이지 않지만 내일 가는 곳이라 크게 아쉽지 않았다

휴일이라 사람들이 많이 나왔는데 북적거리는 것을 싫어하는 병수엄마 표정이 않좋아 보인다.

(큰일이다. 당분간은 도시 위주인..)

460.JPG


461.JPG


462.JPG


서둘러 빠져 나온 우리는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베스트 웨스턴에 갔다.

위성도시인 chulla vista에 있지만 에상외로 가까웠다

여기를 정한 이유는 77.54불이라는 저렴한 가격때문이었다.

463.JPG


464.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10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3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7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83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91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43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5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92 2
9771 2018년 11월 7일~21일 샌프란시스코&그랜드서클 실제 일정 w 만 3살 여아 가족여행 [1] file 뽐88 2019.01.06 1454 0
9770 미국서부 여행14박(sf-요세미티-La) [2] tomato89 2019.01.06 624 0
9769 Bisti/ De-na-zin Wilderness Area, New Mexico 갔다 왔습니다! [8] file 눈먼닭 2019.01.05 1232 1
9768 Route 66---Winslow, Arizona [2] file 눈먼닭 2019.01.05 1028 1
9767 North Lake Tahoe snow trip [6] file 부털이 2019.01.05 1047 1
9766 2박3일 LA 근교 여행기 [11] file 청산 2019.01.05 2559 0
9765 지금은 팜 스프링스 에어리얼 트램 기다리고 있어요. [1] 희망찬정 2019.01.05 729 0
9764 미국 첫 여행입니다!! 도와주세요 [4] file 다똥이 2019.01.04 611 0
9763 티켓 문의(샌프라시스코 인-LA 아웃) [2] tomato89 2019.01.04 510 0
9762 +++ " 우리는 한국인이다 " +++ 여행 중에 쓰레기 버리지 마세요 +++ [5] 1빈잔1 2019.01.04 894 1
9761 미 서부 11박12일 계획입니다! [4] file payphone 2019.01.03 837 0
9760 남극 이야기 영화 Antarctica [10] 청산 2019.01.03 19593 0
9759 미국 태평양 연안 겨울여행 1 [San Diego→Lego Land→Joshua Tree→Death Vally→San Simeon→Bixby Creek Bridge] [12] file misagie 2019.01.03 1922 2
9758 2월 16일 ~ 3월 1일 가족 여행일정에 도움 부탁드립니다. [2] dreamee 2019.01.03 963 0
9757 미서부 12박13일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3] 슈퍼마인 2019.01.02 747 0
9756 *** 그랜드캐년서 한인 추락 중태 *** [1] 1빈잔1 2019.01.02 1974 0
9755 샌프란&요세미티&몬테레이 [6] papi 2019.01.02 890 0
9754 7박8일 그랜드써클 일정 점검 부탁드립니다~ [1] 엠제이킴 2019.01.02 639 0
9753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마이애미 편도 렌탈 문의 ㅜㅜ [1] 또치 2019.01.01 663 0
9752 미국 렌터카 보험 관련 문의 드립니다. [4] morssola 2019.01.01 839 0
9751 브라이스캐년도 눈이 오네요 ㅜ.ㅠ [2] 빅지니 2019.01.01 1143 0
9750 샌프란시스코 12월 30일 상황 [11] 용만아찌 2019.01.01 992 0
9749 지금 페이지인데 눈이 오네요 ㅠ [13] 빅지니 2018.12.31 754 0
9748 ★ Horseshoe Bend 주차문제 ★ [3] Blue73 2018.12.31 1236 0
9747 10월21일(오후)과 22일(아침) 요세미티 가을 풍경 [1] file 골든게이트 2018.12.31 872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