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7 09:29
갤러리아마트를 나와 우리는 파머스마켓 맞은 편에 있는 홀푸드마켓에 갔다.
애 엄마는 여행을 마치고 저녁시간 마트에 들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번 여행에는 세이프웨이 외에 한인마트와 홀푸드마켓도 많이 들렸다.
애 엄마의 홀푸드 마켓 들린 목적은 마카다미아를 다양하게 여기서 팔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여기는 유기농 식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그런 선입견때문인지 과일류가 싱싱해 보인다.
치즈도 그럴싸해 보이고
와인류도 풍부해 보인다.
따끈한 음식을 테이크 아웃할 수 있는 장소도 있다.
육류코너에 가니 소고기를 부위별로 판매하는데
1파운드에 25불하는 최고급 고기도 판매하는데
여기 고기는 포장해서 파는 고기와는 전혀 다른 차원이었다.
생선류를 파는 곳에 가니 육류만큼 다양하지는 않았다.
던지니스 크랩을 보니 1파운드에 12.99불(나중에 하프문베이에서는 1파은드에 6.5불에 판매).
게 대신 새우를 산 다음 숙소로 향하였다.
숙소는 헐리웃 바벨론 센터 바로 뒤에 있는 헐리웃 셀러브리티호텔.
산타모니카와 고민을 하다가 이 호텔이 눈에 들어와 183. 24불에 계약을 하였다.
아! 주차비 10불은 별도로 지불을 하였는데 주차장은 호텔 뒷편에 따로
있었다.
호텔은 대도시에 있어서 그런지 아담해 보였다.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니 복도가 하얀색 톤으로 정갈해 보였다.
그런데 배정받은 방에 들어오니 우와!! 잘 골랐다. 거실에 더블침대가
있다.
그리고 방에 들어가니 더블베드가 또 하나 있다.
그리고 정갈하게 정리된 주방 기구가 있어 훌륭한 만찬을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