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러 로비가 있는 건물로 걸어갔다. 

그런데 거리가 된다고 차를 타고 가는 사람도 보인다.

로비 안에 있는 식당의 바깥은 푸른 잔디밭으로 되어 있어 상쾌함을 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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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 호텔의 빵은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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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포도 등을 첨가 해 먹을 수 있는 오트밀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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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생과일과 함께 진열된 생요구르트는 건강에도 좋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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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 조식의 압권은 맥모닝처럼 생긴 이 빵이다. 이것 하나로도 요기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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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도 소시지가 들어가 있고, 감자튀김도 맛있으며, 고기 패티도 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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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식당 뒤에 있는 잔디밭을 걸어보니 골프코스다. 

소도시에 있어서 그런지 호텔 규모가 크고 시설도 좋다.(가격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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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을 나와 인근 까마릴로 아울렛의 바스에서 신발과 휴고 보스에서 니트 등을 사고 

산타 바바라로 향하였다. 물론 1번 도로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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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도로를 타다 벤츄라카운티의 패리아파크에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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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 도로를 따라 캠핑카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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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려가니 캠핑카들이 즐비하다. 운전자들은 대부분 백인 어르신들. 

의외로 노부부가 캠핑카를 몰고 여행하는 모습이 많이 눈에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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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이곳 저곳을 찍었는데 날이 흐린 것이 다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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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채널 아일랜드 섬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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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바바라에 올라가서 먼저 차로 시내를 돌아 다녔는데 소살리토처럼 

도시 자체가 아담하고 정갈해 보였다. 그리고 하버에 갔다. 

나무로 된 잔교를 건너 주차하고 이곳 저곳을 바라 보았다. 

산 아래 산타 바바라 모습이 아기자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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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을 보니 요트가 시원하게 우리 쪽으로 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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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을 보니 호화 요트가 수십척 정박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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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교 끝으로 가니 낚시를 하는 강태공들의 모습도 여럿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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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아이스 크림을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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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뱅을 가기 위해 해변 도로 대신 산악 도로154번을 탔는데 

산을 올라가면서 보는 바닷가의 모습이 어제 23번 도로의 모습과 비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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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아지른 산 사이에 만든 도로가 아찔해 보인다. 

숄뱅 근처에 가니 작년에 스쳐 지나갔던 카츄마호수를 오늘도 그냥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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