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30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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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추위를 피해서
잠시
Costa Rica로 여행을 간것인데...
*
위의 사진은
코스타 리카에 있는
Tabacon Hot Springs 라는 곳인데
사진에서 보는 저 계곡의 물의 온도가 적게는 27도
많게는 42 도.
계곡으로 흐르는 저 많은 물이 다
온천수 임을 알고는
참으로 지구의 신비함을 다시 느끼게 된
귀한 시간이였답니다.
*
상류에 가면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특별한 설비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보지는 못했답니다.
*
모든 온천이 그러하듯이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하는데,
이 온천의 특수함은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어서
마그마와 만나는 순간에
물이 뜨거워지는 현상이라고나 할가 ?
늘 저렇게 많은 물이 흘러 내리는데,
어느곳은 내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뜨거운
온천수를 만날수가 있었고.
어느 곳은 적당한 뜨꺼움이.
장소가 열대 우림 속에 있기에
머무는 동안 더 좋은 느낌이.
*
이번 여행에서
나름데로 생각한것이
젊어서 어느 정도 축적해 논
나의 자산을
이렇게 미국 보단, 조금 못 산다고 느끼는
나라에 가서 쓰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여행을 하다 보면
만족스러운 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지만,
여행을 했기에 만족과 불만족을 알게 되었기에
둘 다를 알게 되는 만족감으로
항상 여행을 마무리하는
긍적적인 생각이 중요 하지 않을가 ? 하는 생각을 ..
***
Costa Rica 공화국은
1821년에 스페인으로 부터 독립.
중앙아메리카에 있는 영세 중립국 ?
이 나라엔 군대가 없음.
이번 여행에서 내가 보고 느낀 것 중엔
1. 자연 경관을 유지 하려고 힘쓰는 나라.
2. 야생 환경을 그대로 보존하려고 노력하는 나라.
3. 지정된 보호구역을 철저히 지키려고 , 법제화 시킨 나라.
*
기타 화산에 대한 것은
날씨 관계로
전혀 보지를 못했기에
몇 년 후에 다시 가보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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