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의 비행과 함께 예정보다 1시간 빠10시에 샌프란시스코공항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테라 때문에 그런지 입국 수속이 참 늦어지고 있다. 게다가 싱가폴항공으로 이슬람계 동남아인들이 많아서인지 진도가 잘 안나간다. 그리고 여자들만 온 경우 더 까다롭게 심사를 하고 있다. 90여분 걸려 수속을 하는데 나는 아주 초간단 답변만 하고 패스,

​ 블루라인 모노레일을 타고 렌터카를 빌리러 갔다. 이제 로스앤젤레스,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세 공항서 모두 차를 빌려보게 됬는데 단독 회사 버스를 타는 LA, 공용버스를 타고 가 빌리는 라스베가스, 그리고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 SF 모두 특색이 있다.

오늘 빌린 차는 모초롬 호사를 내서 빌린 벤츠 SUV였다. 환율이 올라가 그런지 1일 빌렸는데 284,000을 지불하였다. 그런데 나나 친구들은 내일 빌린 닷지가 더 편리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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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제일 먼저 간 곳은 ​코이트타워. 그런데 점점 날이 흐려지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도착하니 전망이 별로 안좋다. 게다가 입장료가 7불이다 보니

친구들의 표정이 별로라 그냥 밖에서만 구경. 그런데 망원렌즈라 근접 촬영이 안된다.

이런 ㅠㅠ 멀리 금문교를 땡겨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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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져 아일랜드도 땡겨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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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바르드길도 땡겨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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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차로 분 거리에 있는 피어 39로 갔다.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시키고 피어 39부터 구경하였는데바람이 부는것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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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알카트라즈섬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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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들이 너무 좋아하는 바다 사자들도 보이고, 그런데 오늘은 숫자가 적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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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못먹었기에 피어 41로 가 랍스터, 크램 차우더, 새우 튀김 등을 시켜서

주변 벤치에서 식사하였다​. 다들 시장했는지 맛있게 잘 먹는다. 특히 랍스터 샐러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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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변에서 맴돌던 이 놈이 내가 먹던 튀김과 웬 여자가 먹던 핫덕을 잽싸게 낚아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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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보딘 등 주변 경관을 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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