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배려로 혼자 침대에서 푹자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났다.

(여행 내내 운전깃 및 가이드를 하느라)

여기 조식은 유럽식으로 아주 간단하다. 그래서 한국서 사간 라면으로 해장을 하고 나섰다.

비가 온다는 예보와 달리 하늘은 그럭저럭.. 아침 호텔 주변을 돌아보니 공기도 상큼

776.JPG

777.JPG


오늘 오전 스탠포드대를 보기로 하였다.

개인적으로 이 곳에 친구 두 명이 살고 있는데 따른 친구들과 왔기에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가지고 스탠포드로 갔다.

스탠포드대는 주차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 좋았다. 오늘도 메인 쿼드에 주차를 하였다.

778.JPG


먼저 들린 곳은 메모리얼교회, 저 멀리 로댕의 조각상도 보인다.

779.JPG

780.JPG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루버타워로 갔는데 이런 ㅠㅠ 가는 입구를 막아 놓고 공사를 한다.

781.JPG

학생회관에 가 조카 선물로 로고가 새겨진 후드 접퍼를 사고 더 구경을 하려는데

친구들이 공항으로 가자고 재촉을 한다.

1시 50분 버진 아메리카로 라스베가스에 가야하는데 걱정들이 되었나 보다.

교정을 자유롭게 자전거로 다니는 학생들을 보면서 바이 바이..

782.JPG


​공항에 가 차를 반납하고 티케팅을 하는데 예상 시간보다 80분 지연된 3시 10분에 따난다고 한다.

이런 제길.. 라스베가스에 가 보낼 시간이 짧아 지네 ㅠㅠ.

샌프란시스코 국ㄴ 공항은 식당이 다 탑승지역 내에 있다.

우동으로 식사를 하고 앉아 있는데 타 항공기도 보이고, 우리가 건너온 대교도 보인다.

783.JPG

784.JPG

천정이 요란한 버진 아메리카를 탔는데 배열은 3-3 구조.

우리는 거의 뒤에 타 1시간을 달려 라스베가스에 도착했다.​ ㅋ

작년처럼 카지노기기가 제일 먼저 우리를 반긴다.

785.JPG

786.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298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8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41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3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29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6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7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817 2
9052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20일 - M호텔 런치 뷔페 file 테너민 2018.04.09 904 1
9051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20일 - 세븐 매직 마운틴, 칸쿤 리조트 file 테너민 2018.04.09 1261 1
9050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9일 - 벨라지오 분수쇼 및 O 쇼 file 테너민 2018.04.09 910 0
9049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9일 - 스트립 산책 및 석식 file 테너민 2018.04.09 880 1
9048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9일 - 벨라지오호텔(오후 분수쇼 포함) file 테너민 2018.04.09 958 0
9047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9일 - 자이언캐년, 해빗 버거 file 테너민 2018.04.09 1050 1
9046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8일 - 알스트롬 포인트, 자이언 캐년 file 테너민 2018.04.09 998 1
9045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8일 - 알스트롬포인트 가는 길 file 테너민 2018.04.09 915 1
9044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7일 - 안텔롭캐년 file 테너민 2018.04.09 1501 0
9043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7일 - 호스 슈 밴드, 중식 등 file 테너민 2018.04.09 1118 0
9042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라스베거스까지 횡단 루트입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2] 영채맘 2018.04.09 848 0
9041 호텔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2] Jenny0411 2018.04.08 707 0
9040 여러분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9] 1빈잔1 2018.04.08 1067 0
9039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6일 - 신들의 계곡 등 [2] file 테너민 2018.04.06 1106 0
9038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5일 - 블랙캐년 file 테너민 2018.04.06 1173 0
9037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4일 - 콜로라도 모뉴멘트, 시티 마켓 file 테너민 2018.04.06 938 0
9036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3일 - 데빌스 타워 file 테너민 2018.04.06 902 0
9035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2일 - 크레이지호스, 러시 마운틴 [1] file 테너민 2018.04.06 840 0
9034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1일 - 호텔에서 머물기 file 테너민 2018.04.06 765 0
9033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0일 - 다이노소 국립공원, 네버로스트 불통되다. file 테너민 2018.04.06 1102 0
9032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9일 - 판타지 캐년 file 테너민 2018.04.06 836 0
9031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9일 - 그레이트 솔트 레이크 등 file 테너민 2018.04.06 704 0
9030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8일 - 솔트 레이크시티 시내 file 테너민 2018.04.06 1098 0
9029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8일 - 소금평원, 템플 스퀘어 file 테너민 2018.04.06 1414 0
9028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7일 - 피라밋 레이크, 플라이 가이저 file 테너민 2018.04.06 1005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