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거실에 있는 쇼파베드에서 자서 그런지 푹 잤다.

밝은 아침 나가서 호텔 전경을 보니 지중해와는 거리가 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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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침 식사가 안되서 주방에서 끓인 라면과 밥으로 해결 후 출발

오늘 메인 볼 곳은 임페리얼 샌드 듄.

이 곳을 가기 위해 10번 고속도로와 86번 국도를 이용하였다.

86번 국도를 이용할 때에는 salton sea(호수)가 있는데 도로가 호수와 역방향이라

제대로 구경을 못하고 패스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면서 구입한 빵으로 점심을

(애리조나로 들어가면 1시간을 까먹기 때문임)

el centro에서 최남단 고속도로인 8번을 타고 가다 임페리얼 샌드 듄에 들어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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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 듄은 8번 고속도로를 가운데 두고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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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멕시코에도 연결되 사막 사이에 국경선이 놓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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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가 주차를 하고 보니 캠핑카를 갖고 와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우리도 언젠가는 저런 여행을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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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사막 언덕을 올라 갔는데 마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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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사람들은 4륜 오토바이를 타는데 가만히 보니 빌린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갖고 온 것이다.

빌린 것이라면 우리도 빌려 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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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에 올라가 보니 고속도로 건너 편 사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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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4륜 오토바이를 타는 사람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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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나와 캘리포니아 접경지역에 오니 기름이 바닥이 나 빨간 불이 들어 온다.

1갤런에 2.2불 워낙 배기량이 커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45불에 만땅이 된다. ㅋㅋ

오늘 숙소는 유마에서 110마일을 더 가야하는 길라 밴드의 베스트 웨스턴..부지런히 달려갔다.

그래도 좋은 광경이 보이면 내려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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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하니 호텔 로비가 우주선 모양이다. 호텔명도 space age.

그리고 한적한 시골 마을이다. ​ 저녁 노을이 한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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