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늦게 일어나 1층 로비로 가니 숙박객 대부분이 미리 다 식사를 한 듯.

여기 식사의 특징은 사진에는 없지만 머핀.

이날 이후 애엄마는 자주 머핀을 사 먹었다.

한국에서 내가 맥머판을 살때는 그렇게 타박을 주더니..

054.JPG


오늘 종착지는 산타페. 그리 멀지 않기에 여유있게 550번 국도를 달렸다.

처음에는 고원위에 쭉 뻗은 길을 시원하게 달렸다.

055.JPG

056.JPG


그런데 어느 정도 지나니 길 옆에 눈이 보인다. (아! 어제 눈이 잠시 날렸지?)

057.JPG

그런데 더 가니 눈 내린 것이 장난이 아니다.

길가에 쌓인 눈을 보니 어제 얼마나 눈이 내렸는지를 실감할 수가 있었다.

천만다행 하루만 빨랐어도 이 눈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였을텐데..

058.JPG

25번 고속도로를 타고 산타페에 도착한 우리는

작년 밤에 도착해 본 프란시스 성당 주변에 차를 주차시켰다.

059.JPG


주변에는 고풍적인 상가가 많아 인디언 고유의 상품을 천천히 구경하였다.

060.JPG

061.JPG 062.JPG 063.JPG

여기에 올드 산타페 트레일 표지판이 있어 따라가니 로레토 성당이 보인다.

064.JPG

065.JPG

여기에는 기적의 계단으로 유명한 로레토계단이 있어서 한 컷.

066.JPG


그런데 입구 뒤편에는 상가가 있다.

067.JPG


그리고 어도비 풍의 호텔도 있는데 이름도 로레토 인이다.

068.JPG

나와 길을 걷다보니 산타페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산 미구엘 성당도 보여 한 컷.

이것으로 오늘 구경은 종료..

069.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916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8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3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3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608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1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33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63 2
9015 미서부 일정 점검 부탁드립니다. [6] astbury 2015.09.03 1335 0
9014 해외 유심 정보 [3] dani 2019.06.29 1335 0
9013 SLC-글레이셔-밴프-재스퍼-옐로우스톤-그랜트티턴 여행일정(최종) 도로남 2017.06.29 1337 0
9012 7월 중순 미서부 rv 렌트 여행 계획좀 도와주세요! (라스베가스, 그랜드서클, 데스벨리, 요세미티) [4] Yeny 2020.02.20 1337 0
9011 [라스/그랜드써클/세쿼이어/샌프란/1번도로/LA] 서부여행 후기 8/3 ~ 8/22 [8] file KIPPER 2018.09.25 1339 1
9010 미국 서부 대자연 코스 일정 수정(안)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3] 가필드 2017.06.09 1340 0
9009 미국 서부 여행기 - 4/5 그랜드캐년 노스림 [1] file 뭉뭉아빠 2019.11.25 1341 1
9008 뉴저지에서 엘로우스톤 [4] Suess 2017.09.24 1342 0
9007 모압의 너구리,신라면과 고추장 [11] file 청산 2019.07.21 1342 0
9006 12월 미국 서부여행 혹은 남부여행 여쭤봅니다. [4] 욘스 2017.11.01 1344 0
9005 Virginia City, Nevada [11] file 청산 2018.04.24 1344 0
9004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24 - Badlands → Sioux Falls → Kansas City → St. Louis [6] file misagie 2018.09.08 1344 1
9003 미국의 심각한 가뭄과 가을 풍경 [2] kyw0277 2018.09.29 1344 0
9002 7월초 미서부 로드트립 문의(LA-그랜드서클-라스베가스) [2] 곰서쿠 2018.03.29 1345 0
9001 10월초 LA인아웃 그랜드서클 후기입니다 [3] 손을펴라 2019.10.20 1345 1
9000 엘에이 IHG호텔 문의 [2] Jenny0411 2017.07.27 1346 0
8999 5박8일간의 짧은 여행기 [1] 로드트립매니아 2019.02.18 1346 1
8998 서부 12박 일정 문의 이본느 2015.07.19 1347 0
8997 또 떠 남니다. [3] 빈잔 2017.06.04 1347 0
8996 2018년 겨울 Yosemite [6] file 눈먼닭 2018.12.28 1348 1
8995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1] jc 2018.12.23 1348 0
8994 Grand Canyon 하이킹 [2] thomas 2016.01.04 1349 0
8993 bryce canyon 에서 일몰과 그랜드서클 식당 추천 [4] alexlee 2017.06.04 1349 0
8992 Anza-Borrego Desert State Park, CA [11] file 눈먼닭 2019.02.01 1349 1
8991 한달간의 나홀로 미국 여행 [10] file 막켄나의황금 2020.02.18 1349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