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30 10:48
샌드 듄을 나와 스토브파이프 스프링스를 지나 모자이크 캐년으로 갔다.
3마일 이상 비포장 도로롤 올라가다 보니 저 아래 스토브파이프 스프링스가 보인다.
입구에 차를 주차시키고 트레일을 시작하였다.
협소한 길을 통과하고
협곡을 지나 30여분 올라가니
공터가 보인다. 시간상 여기서 유턴
다시 협곡을 지나
협소한 곳을 통과 주차장으로 나왔다.
이제 190번 도로를 따라 오늘 숙소인 파나민트 스프링스로 가는 길 해가 지고 있다..
4956피트(1511m)의 고개에 오니 황혼이 지나가고 있었다.
다시 도로를 내려 가다 보니 저 멀리 오늘 머물 숙소가 보인다.
숙소를 체크인 할 때 잠시 혼선을 빚었다.
로비가 없어 다른 숙박객에게 물어보니 아래 주유소에서 하라고 한다.
숙소내에서 취사가 불허되 숙소 밖에서 조리를 하여 먹었다.
이 숙소는 거창하게
파나민트 스프링스 리조트이지만 전화 조차 없고 인터넷은 식당에서만 되는
그저 잠만 자는 숙소였다. (심지어 따뜻한 물조차 잘 안나옴)
가격은 105.28불로 공원내에 비해 저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