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 샌프란 인&아웃 서부 여행을 계획중인 캐나다 동부쪽에 살고있는 20대 후반 부부입니다. 며칠 살펴보니 주로 그랜드 서클여행 일정을 추천 해 주시는 것 같아 보이는데 와이프가 운전이 불가하고 저도 운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길치+방향치+ 무더운 날씨 때문에 운전을 최대한 줄인 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라스베가스 일정을 한 번 짜 봤는데요. 더 발전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8월 23일(화) -샌프란 공항 오후 12시반 도착. 공항 수속하고 라스베가스행 로커항공으로 바로 출발. 숙소 체크인 후 북쪽 아울렛몰 쇼핑. 돌아와서 무료쇼 관람 + 호텔스트립 구경.
8월 24일(수)- 오전 - ?, 저녁 - 카쇼 관람.
8월 25일(목)-그랜드 캐년 일일관광후 쇼 관람+ 스트립 구경.
8월 28일(금)- 로컬항공으로 샌프란시스코로 이동. 숙소 체크인후 시내 관광.
8월 29일(토)- 종일 시내 관광.
8월 30일(일)- 아침 일찍 유니온스퀘어에서 렌트카 픽업. 요세미티로 출발 + 요세미티 관광.
8월 31일(월)- 공원 내 랏지 숙박후 오후 3시경까지 요세미티 관광. 체크아웃 후 카멜로 출발. 카멜에 있는 숙소 체크인+휴식.
9월 1일(화) -카멜+ 해안가 관광. 1번국도 드라이브. 1번국도 통하여 샌프란행. 공항에 렌트카 드랍후 시내관광 + 저녁 식사. 토론토로 귀환.
지금 변경 불가한 예약된 부분은 샌프시내 2박 숙소 + 금요일 오전 라스베가스-샌프란 로컬항공 입니다. 여기서 앞이나 뒤로 1,2박정도 더 할 수 있는 시간적 여건은 있는데 샌프란이 워낙 숙박이 비싸서 고민 중입니다. 근교에 1박정도 더 관광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