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9 00:52
여행기가 생각보다 빨리 완성이 안되는 관계로ㅠㅠ 동영상 먼저 올립니다.
이번 여행을 위해 친구한테서 액션캠을 빌려 차 앞유리 안쪽에 블랙박스처럼 달아서 찍었습니다. 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부분을 동영상으로 채울 수 있어서 좋았는데, 노트북 같은 백업시스템이 없으면 용량의 압박이 금방 온다는 것이 큰 걱정거리였습니다.
영상은 옐로스톤 북문인 Roosevelt Arch부터 Mammoth Hot Springs Hotel까지의 영상을 타임랩스로 돌렸습니다.
옐로스톤에서 처음 만난 바이슨도 등장하고, 코너를 도는데 엘크가 있어서 기절초풍할뻔했던 장면도 있습니다. 다시보니 저도 새롭네요^^
Taken on Feb. 9,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