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출국(LAX IN), 1월 10일 귀국(LAX OUT)하는 일정으로 미국 여행을 계획 중입니다. MS 맵포인트 보면서 대략 아래와 같이 짜봤는데 일정에 무리 없을까요? 별로 볼게 없는데 일정을 늘려 잡은 날은 없는지 혹은 너무 촉박하게 잡은 날은 없는지 검토 좀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각 도착지 별로 관광 포인트에 대한 정보 있으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거 염치없이 물어보는게 너무 많죠? 부디 제 인생에 중요한 이정표로 남을 이번 여행을 멋지게 마칠 수 있도록 소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
PS. 아래 일정중 붉은 글씨로 표시한 날은 지인과 만나서 지내기로 되어 있거나 CES 박람회 참가 때문에 일정 변경이 어려운 날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12월 19일 - LA 도착
12월 20일 - LA 관광
12월 21일 - LA 관광
12월 22일 - 샌디에고 관광
12월 23일 - 샌디에고 관광
12월 24일 - 라스베가스 도착
12월 25일 - 라스베가스 관광
12월 26일 - 그랜드 캐년
12월 27일 - 그랜드 캐년
12월 28일 - 모뉴먼트 밸리
12월 29일 - 모아브-아치스
12월 30일 - 캐년랜드 N.P
12월 31일 - 글렌 캐년/레이크 파웰
1월 1일 - 캐피탈 리프 N.P
1월 2일 - 브라이스 캐년 N.P
1월 3일 - 자이언 캐년 N.P
1월 4일 - 킹스 캐년 N.P
1월 5일 - 세콰이어 국립공원 N.P
1월 6일 - 데쓰 밸리
1월 7일 - 라스베가스(휴식)
1월 8일 - CES쇼 참관
1월 9일 - CES쇼 참관
1월 10일 PM 3:00 - 귀국(LAX)
궁금한 것 질문 #1 : 숙소 예약을 전혀 안하고 가는데 중간 중간 고속도로에 모텔 체인이라든가 국립공원의 저렴한 숙소에서 문제없이 잘 수 있을까요? 참고로 KAA(미국 AAA 동일 혜택)에 가입한 상태입니다.
궁금한 것 질문 #2 : 만약에 숙소를 예약하지 못했을 경우 호텔 주차장이나 한적한 도로변 등에 차를 세워 놓고 차에서 잠을 자도 큰 문제 없을까요?
궁금한 것 질문 #3 : CES 기간에 라스베가스 호텔값이 엄청나게 비싼데, 라스베가스 시내 중심가가 아니더라도 어차피 차가 있으므로 외곽으로 차를 몰고 나오면 저렴한 숙소를 구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