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 사이에 너무 많은 변동이 있어서 아예 글을 새로 쓰는게 낫다고 판단하여 이렇게 다시 씁니다 ㅠㅠ 남편도 저도 이런저런 일들로 벌써부터 지치는데.. 그래도 힘을 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스케쥴이 어느 정도 간략하게(?) 변경이 있었습니다. 아이리스님 조언도 듣고 어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하였습니다.


일정이 짧아지고 간략해져 트래킹은 필요최소한으로 하고, 짧은 시간안에 (간단하게라도) 많이 보여드리는 것으로 목표가 수정되었습니다.  (의견을 반영해서 ㅋㅋ)


여행기간은 6월 11일부터 15일입니다. 

50~60대 어른 4분, 30대 성인 3명, 총 7명이 다닐 예정입니다.



6.11(1일차): LA출발 - 후버댐 - 그랜드캐년 노스림 인근에서 숙박

% 내부사정으로 라스베가스는 돌아오면서 들립니다.

아이리스님께서 알려주신 Kanab 인근의 vacation house를 검색해보았는데 저는 구글에서 검색했는데 말씀하신 곳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나 혹시 즐겨가시는 특정 사이트가 있으신지요?  %



6.12(2일차): 노스림 관광(오전~이른 오후) - 이후, 브라이스캐년 or 앤털로프캐년으로 이동(하여 간단하게 구경 후) 숙박


6.13(3일차): (미정) 전날 브라이스캐년을 보았다면 자이언캐년 트래킹  /또는/  전날 앤털로프캐년으로 이동했다면 정오 투어 후 브라이스로 이동 (자이언은 스킵)

- 라스베가스 숙박 (밤 고속도로 운전이 낫다고 판단)


% 조언이 절실합니다. 저희가 트래킹은 적게 하고 차로 돌아다니면서 최대한 많이 보여드리는 것으로 목표를 수정하였기 때문에 어느 캐년으로 가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자이언캐년이 트래킹이 아름다워서 마지막으로 가려고 했던건데, 트래킹을 제대로 안할거면 별 감흥이 없다고 들어서 갈등이 됩니다.

앤털로프캐년이 아름다워보여 들리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앤털로프캐년은 도착만 하면 구경도 수월한 편이니까요.


저는 12일 오후에 브라이스 캐년을 간단히 차로 이동하면서 보고, 13일에 브라이스를 좀 더 보거나 자이언에서 시간을 들여 트래킹을 해보자는 입장이고

남편은 12일 오후에 앤털로프캐년으로 이동해서 13일에 투어를 하고, 브라이스를 간단히 구경하고 자이언을 포기하자는 입장입니다.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 %  



6.14(4일차):  라스베가스 관광 휴식, 숙박


6.15(5일차): 데쓰밸리 들렸다가 LA로 복귀

% 데쓰밸리를 가고싶어 하시네요. 더위에 너무 노출되지 않고 차로 지나가면서 볼만한 route가 있을까요?

온천도 지속적으로 추천해보겠습니다ㅎㅎ %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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