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8 01:48
뉴욕도 이제 완전히 여름으로 들어선 것 같습니다.
여행다녀온지 얼마나 됬다고...또 다른 여행이 땡기기 시작하네요. ^^
지난번에 이어서 3탄 나갑니다.
데블스 브릿지로 가는 길 입니다.
와이프와 함께 하다가, 여기는 혼자만 가게 됬습니다.
간밤에 와이프가 뭘 잘못먹었는지, 밤새 구토를 심하게 해서 도저히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다행히 아침이 되니 조금 회복되었는데, 좀더 쉬고싶다고....혼자 나갔다 오라고해서...혼자 트래킹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누라 버려두고 놀러가는 나쁜놈!!!!!' 이라고 하실수도 있겠네요. ^^
세도나는 어디에다 카메라를 들이대도....걍 예술입니다.
참고로, 이번 여행은 아이폰 6와 소니 액션캠으로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요즘 핸드폰 사진이...정말 예술이예요~
짜잔!!!!!!
데빌스 브릿지 도착!!!
여기서 혼자서 2시간 정도 놀다가 내려왔습니다.
여기에 오니, 아치스의 델리킷 아치의 느낌이 났습니다.
다양한 포즈로 사진찍는 사람들, 그걸 지켜보는 많은 관광객...
사람들 구경 자체만으로 참 재미있었습니다.
하루에 한번은 참새가 방앗간 찾듯, 꼭 들렀습니다.
다음 행선지는 레드 락 크로싱!!!
여기는 한국 사람들이 딱 좋아할 만한 장소같더군요.
나무있지, 물있지...
물이 얼마나 깨끗한지.....
사진의 순서가 조금 바뀌었네요.
아침에 에어포트 메사에서 찍은 사진. 역시....아름답습니다. 캬~~~
레드 락 크로싱을 신나게 돈 후에...제롬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