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초 콜로라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랄라라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콜로라도 길들을 검색하다보니 어찌 그냥 하이웨이들 보다 오프로드 쪽에 단풍길들이 훨씬 더 멋지지 않습니까 ㅠㅠ


 제가 가고자 하는 오프 로드들은 이 정도 입니다.



 1. Crystal mill : 왕복 12마일 쯤. 길이 매우매우 험하다고 합니다. (사실 못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1206-4wd-11+return-to-dirt-tour-part-2+crystal-canyon-narrow-road.jpg


 4444.jpg


5555.jpg


6666.jpg




 2. Alpine Loop Scenic Byway : Ouray에서 Lake City로 갈 때 지나는 Engineer Pass가 험하다고 하는데 구글어스나 유튜브 동영상을 보니 천천히 가면 무리도 아닐 거 같다는 무모한 생각이 드네요. 다시 Silverton으로 돌아오는 와서 총 70마일 쯤 됩니다. Lake City로 갔다가 하루 자고, 다음날 아침 다시 San Juan를 둘러싼 Alpine loop를 타고 Silverton으로 돌아오고 싶습니다. 



 AL01-MapAlpineLoop.jpg



 중간 중간 고스트 타운 도 볼 수 있고, 자연도 볼 수 있는 Alpine Loop.



111.jpg


2222.jpg


3333.jpg





 3. Lost Dollar road :  약 25마일의 거리이고, San Juan skyway에서 좀 더 목장쪽으로 달리는 오프로드인데 위에 두 오프로드에 비해 험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LastDollarRoad.jpg


 중간중간 Ranch들을 볼 수 있는 Lost Dollar road.


1212.jpg


212121.jpg





 

 질문은 두 가지 입니다.


 1. 4륜구동 SUV 렌트를 하면 오프 로드를 갈 수 있으냐? 입니다.

    한 번 오프 로드를 타면 20~30마일 쯤 달리는 일정들인데 (연속으로 길게 오프로드 달리는 일정은 아닙니다.)

    100키로도 안되는 짧은 거리인데 그래도 렌트카이니 많이 부담이 될까요?

    만약 괜찮다면 4륜 구동 SUV는 어느 정도 레벨로 빌리면 되나요? 미드, 풀 사이즈 등등...

 

 2. 만약 4륜 구동으로 가기에도 힘들 거 같다 하면 위에 오프 로드 중 그래도 도전 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등 입니다.


 유튜브나 구글 사진첩을 찾아보니 꼭 Jeep의 엄청난 suv가 아니더라도 운전하는 모습도 보이더라구요. 

 각자 개인의 선택이라고 하지만 일반적이라는 게 있는데 아직 미국여행에서 오프로드를 한 번도 달려보지 못해 질문드립니다. (--) (__)

 경험자 혹은 많이 아시는 분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


 ps. 만약 안된다면, 당일치기 jeep tour로 바꿔 진행해야 해서 여행 일정이 많이 바뀔 거 같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11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3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73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9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94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4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54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95 2
7346 2013년 7월 26일 Glacier NP,Going to the Sun Road [6] file 오대장 2013.10.17 2526 1
7345 오늘부터 국립공원 관광이 재개됩니다 [3] file 아이리스 2013.10.17 5034 0
7344 렌트카 문의좀 드립니다. [1] file 태봉이 2013.10.18 3096 0
7343 3. 퀘벡에서 워싱턴까지 [5] 민고 2013.10.19 2953 0
7342 [재문의] 미국 서부 여행 일정 검토 [1] 다이버 2013.10.19 2105 0
7341 잘다녀왔습니다. [2] 달리는거북이 2013.10.19 2155 0
7340 셧다운 중 미 여행을 마치고 - 몇 가지 팁 [6] eviana 2013.10.21 6878 1
7339 미대륙 횡단여행 [6] wanderlust 2013.10.22 4845 0
7338 미국일주 캠핑여행 1 [6] file 오대장 2013.10.22 4375 0
7337 미국일주 캠핑여행 2 [4] file 오대장 2013.10.22 3695 1
7336 4. 워싱턴에서 올랜도까지 [6] 민고 2013.10.24 6535 0
7335 시카고 에서 엘에이로... [3] 나오미 2013.10.25 2752 0
7334 5. 올랜도에서 포트로더데일까지 [2] 민고 2013.10.25 5256 0
7333 그랜드써클여행-8(그랜드캐년,세도나) [2] file 여행좋아 2013.10.25 4135 0
7332 요세미티-맘모스레이크-비숍 단풍여행 문의드려요,, [5] yuri 2013.10.25 7764 0
7331 미서부 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5] 난엄마 2013.10.26 3373 0
7330 미국 네비게이션 판매합니다. [1] file 산장마루 2013.10.27 5613 0
7329 티오가 로드 폐쇄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5] 초이뜨 2013.10.29 3673 0
7328 애뉴얼패스,깻잎통조림, 110V 밥솥, 산요트래블쿠커 판매합니다. [1] 달팽 2013.10.29 6422 0
7327 여행일정 짜는거 도와주세요(la->라스->la) 태봉이 2013.10.30 2445 0
7326 6. 에버글레이즈국립공원에서 모빌까지 [3] 민고 2013.10.30 4195 0
7325 11월 1일 정도에 브라이스캐년과 그랜드 캐년 가려고 합니다. [1] 딸기스누피 2013.10.31 2838 0
7324 7. 뉴올리언스 [2] 민고 2013.10.31 6006 0
7323 아이리스님 덕분에 sonora까지 내려왔습니다. ^^ [2] 이상한앨리스 2013.11.02 2571 0
7322 미국 입국 심사시 직업 질문 [3] 유니유니 2013.11.04 10354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