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비행기 티켓만 예매한 상태입니다.

몇칠째 여기 저기 기웃거리면서 다른 분들 여행 후기 참고해서 여행 일정 짜보고 있지만....

으앙~~~ 여행은 여태  남 따라만 다녀 봐서 도저히 답이 안나옵니다.ㅠ,, ㅠ

남편이라는 사람은 여행은 즐길려고 가는 게 여행인데 뭘 그리 미리 부터 신경써가며 스트레스 받아가며 그려냐고 합니다.  ㅠ,,ㅠ

숙소 예약도 어렵네요ㅠ,,ㅠ

숙소 추천과 알아 볼수 있는 사이트 알려 주세요~


1, 여행 시기: 10월 15~ 10월22일


2, 여행 구성원: 52세 남편 46세 마눌 70세 친정 엄니

                            70세 친정 엄니는 잘 걸어다니시나 무릎 관절과 허리가 부실 하십니다.

                            46세 마눌 저 는 허리가 부실해서 오랫동안 서있거나 걷는 것이 좀 부담스럽습니다.


3, 여행 컨셉이나 취향:  여기 저기 다 보느라 시간에 쫓겨서 하는 여행 보다는 많은 곳은  보지 못하더라도 그 곳의 포인트들만 찍더라도  조금 여유로운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최대한 70세 친정 엄마의 컨디션과 속도에 맞추어 하는 여행이고 싶습니다.

                                          액티비티는 별로 관심이 없구요. 광활하고 경의로운 자연을 마음껏  느끼고 즐기는 여행이고 싶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70년만에 처음으로 조국을 떠나 비행기타고 하는 여행입니다. 한번도 이런 여행을 해본적이 없어서.....


4, 과거 여행지: 미국 여행은  뉴욕 한번 갔다 온 것이 다 입니다.


5, 여행 일정:

10월 15일; 오전 11시에 라스 베가스 공항 도착 - 렌트카 이동- 간단한 점심  - 자이언  출발- 오후 4시쯤 자이언 도착 - 자이언 썬셋- 자이언 및 1박( 숙소 미정, 숙소 추천부탁드립니다.)  

10월 16일;오전 7시쯤 기상- 조식 -자이언 파크 관광 - 점심 - 오후3시쯤 브라이스 캐년으로 이동- 브라이이스 선셋 보고 - 브라이스 및 1박(숙소 미정,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10월17일: 오전 7시쯤 기상-조식-브라이스 캐년 관광및 1박( 숙소 미정)

10월 18일: 오전 7시쯤 기상- 조식 - 오전 8시쯤 앤텔롭 캐년으로 이동- 오후 12~3시 앤텔롭 캐년 관광- 홀슈밴드 관광-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으로 이동 및 1박(숙소 미정, 숙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10월 19일: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관광 및 1박(숙소 미정, 숙소 추천부탁드립니다)        

10월 20일: 오전 7시 기상 -조식- 헬기 관광이나 경비행기 관광(확정 된것 아님)- 점심-1시쯤 라스베가스로  이동- 후버댐(컨디션에 따라 조종, 사실 별로 관심 없음)- 라스베가스 도착및 1박

10월 21일: 라스베가스관광및  1박

10월 22일 :  새벽6시 비행기임으로 사실상 무의미한 날입니다.   


질문: 1,첫째날 라스베가스에서 1박하고 다음날 오전 일찍 자이언으로 출발하는 것이 더 좋을까요?

          2, 남편은 15일 ,16일 숙박을 같은 곳에서 하자고 하는데 가능한가요? 

          3, 17일 숙박을 브라이스 캐년에서 하는 것이 나을지? 아님 다음날 일정이 시작되는 앤텔롭에서 하는 것이 나을까요??

          4, 7박 8일 이지만  돌아 오는 비행기가 이른 새벽비행기라 사실상 6박 7일 일정으로 여행 계획을 짜야하는데.... 지금 제가 생각하는 일정이 가능 할까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저희 엄마가 70년 만에 조국을 떠나는 역사적이 여행입니다. 어머니가 고생스럽지 않고 최대한 편안한 일정으로 여행하는 것이 저희의 최대 목표입니다. 여러 고수님들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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