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2 16:00
안녕하세요....
지난 겨울 벤쿠버에서 로드트립으로 LA여행 오는 문의드렸다가 위험하다는 조언으로 겨울여행을 미루고..
7월에 와서 미서부 여행중입니다,
다음주 그랜드써클 투어를 준비하고 있는데요..너무 준비를 안해서..급한 마음에 문의드립니다.
지인의 도움으로 텐트를 빌려 캠핑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아치스 국립공원의 데블스가든 캠프 그라운드는 온라인상으론 이미 예약이 완료되어 있고
캐년랜즈 캠프 그라운드는 오는 순서대로라고 안내가 나와 있는데요..
모뉴먼트밸리에서 지프투어를 하고 아치스나 캐년랜즈까지 가면 도착 시간이 8월 16일 5오후5시쯤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그 시간에 데블스가든 캠프그라운드의 빈 사이트나 캐년랜즈의 빈 사이트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사설 캠프그라운드를 예약하려다가...혹시나 하는 마음에 문의드려봅니다.
모압에 있는 사설 캠프그라운드도 텐트사이트는 여유가 있으려나요?
데블스가든이나 캐년랜즈 캠프그라운드에 가보았다가 빈자리가 없으면 예약없이 사설캠프그라운드를 찾아 가볼까,,하거든요.
시간낭비일까요?
엄마가 아들 2명과 하는 여행입니다. 조금의 도움이라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