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오래 기다리고 준비했던 서부 국립공원 여행을 시작합니다.

아이리스님 등의 도움으로 잘 준비해 왔다고 생각하고, 좋은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1.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숙소를 Union Squre  부근으로 바꾸었고, 자동차는 8월 30일 하루만 빌려서

   근교를 다녀오는 것으로 했습니다.  공항 간 교통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2. Billings의 Enterprise에서 자동차를 빌리는 것을 예약했는데, 며칠전에 다시 확인해 보니 같은 조건인데도

    더 낮은 요금으로 나와서 변경했습니다.  그런데 도착해서 Enterprise East Billings까지 가는 교통편이 문제입니다.

    Pick up은 해주지 않는다고 하고, 그곳의 택시서비스는 평판이 너무 좋지 않아서 믿을 것이 못돼 보입니다. 

    최근에 개시한 UBER를 기대해 보고, 이도 저도 안되는 최악의 경우에는 4Km 정도 거리를  운전할 사람만 걸어가서

   차를 받아올 생각입니다.  그렇게까지는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3. 9월 3일에 Yellowstone의  South Entrance를 나와서 Grand Teton의 Coter Bay Village로 가는 계획인데, 화재로 그 길이

   막혔다니  걱정입니다.  그 때까지는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으면 한참을 우회해야 해서 일정을

   조정해야 할 듯합니다.


여행 중, 여행 후에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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