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30 14:10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잘들 지내시는 지요? ^^
미국에서 와서 이곳에서 아이리스님 등 많은 고수님들의 도움으로 2016년은 잘 마무리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올립니다.
참고로 12월 크리스마스에는 MEXICO LOS CABOS에 다녀왔습니다. 플로리다는 내년에 가려고 아껴두었습니다 ^^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 여행 계획을 미리 짜고 있는데요,( 구성원 : 4,7살 아들 두명 포함 4인 가족)
2017년 8월 여름 휴가를 어디로 가야할지 고견을 구합니다.
일정은 2주 정도(7월29일~8월12일) 잡고 있는데, 하이라이트는 밴쿠버에서 출발/도착하는 알라스카 크루즈는 예약해 두었습니다.(8월2일~8월7)
그래서 그 전후로 여행 계획을 짜고 있는데, 아무래도 제가 내공이 약하다 보니 좀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신 고수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현재까지는 아래와 같은 일정을 생각했는데,
7월 29일 토요일 : LA -> 시애틀
7월 30일 ~ 7월31 일 : 시애틀(보잉 등)
8월1일 : 시애틀 -> 밴쿠버
8월2일 ~8월7일 : 알라스카 쿠르즈
8월8일 ~ 8월 12일중 일정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고견을 구합니다.
지금 생각해본 안은
1) 올해 여름에 못가본 제스퍼 구간을 포함해서, 캐나다 제스퍼-밴프 구간을 다시 한번. 다만, 작년에 이미 밴프는 다녀와서...
2) 알라스카 : 이경우 제가 눈길 운전에 사고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냥 여행사를 이용하는 방안을 생각중. 다만, 이미 크루즈로 분위기는 맛본 뒤라...
3) Yellowknife : 지구에서 오로라를 가장 구경하기 좋다는 곳.. 단 8월말 이후 본격적으로 오로라 구경 가능. 8월초는 다소 불분명...
4) 기타 ???... 대부분 취소 가능한 예약이라... 완전 다른 고견도 부탁드립니다!
혹시 좋은 여행지 고견을 구할 수 있을까요?
항상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