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20 15:23
다음으로 향한 곳은 피어 39 인든에 위치한 세이프웨이. 이유는 귀국용 선물을 사기 위해서였다.
바닷가에 위치한 이 마켓의 규모는 내가 본 세이프웨이 중 가장 큰 규모.
귀여운 차가 보여서 한 컷. 얼마 후 홍콩에서도 같은 차를 봤다.
참 이 마켓에서 미국 여행 처음으로 외국인이라고 지불하였던 세금을 환급받았다.
우리가 먼저 청한 것이 아니라 직원이 먼저 물어봐서.. 겸해서 마켓 카드도 발급받고..
오늘은 도시를 좋아하는 지민이를 위한 날.
다음은 geary 도로에 있는 재팬타운 쇼핑몰.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를 하고 나오니 황혼의 도로가 보인다.
쇼핑몰은 동, 서 두 건물로 이루어 졌다.
동편에는 다이소와 서울 가든 등 식당의 2층으로 구성되어 졌다.
그리고 재팬타운임에도 우리 한글이 여럿 보인다.
라스베가스에서는 차이나타운 속에서 여럿 보았는데 ㅋ 아무튼 잘 영업하시길 바란다.
8시가 다 되 이번 미국 여행 마지막 숙소인 산 마태오의 베스트 웨스턴에 갔다.
3년전 머문 곳이기도 하다. 가격은 130불.
잔돈 소진을 위해 자판기에 가니 우리나라 라면이 보여서 잔돈 소진 핑계로 라면을 먹으면서 이번 여행 마지막 취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