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0 14:52
안녕하세요.
아직 발권전이지만, 6월에 2주정도 엄마가 얼바인으로 방문하실 계획이십니다.
저는, 얼바인에 거주중이고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자이언, 브라이스, 페이지 차량으로 여행경험 있고, 샌프란은 비행기 이동으로 여행경험이 있습니다.
엄마에겐 첫번째 미국여행이고, 걷는걸 좋아 하십니다.
많은걸 함께 경험하지만 너무 피곤한 여행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많은걸 보여드리려고 하니 가고 싶은 곳은 많아져만 가고 자동차로 이동하는것을 기본으로 하니 소요시간이 많이 져서 고민입니다.
대략적으로 현재 생각해 보고 있는 계획은,
처음 도착하셨을때 얼바인 휴식-LA관광 으로 2틀정도를 보낸후
라스베가스(2박)-자이언,브라이스(1박)-엔탈롭,그랜드캐년(1박)-얼바인/ 이렇게 첫번째 자동차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이때 이 시계방향이 좋은지 여러 글들을 보니 시차와 트레일을 걸을수 있는 시간대를 고려하여 반시계 방향의 추천도 볼수 있던데 어떤 것이 더 좋은지 궁금합니다.
겨울에 시계방향으로 여행을 했을때 자이언,브라이스 관광후 페이지 숙박이었는데 정말 자이언, 브라이스는 보고 오기만 해서 아쉬웠습니다.
이번엔 짧게라도 트레일을 즐길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얼바인에서 하루 이틀 정도 휴식을 취한뒤
얼바인출발-요세미티국립공원(1박)-센프란시스코(1박)-17마일드라이브-얼바인 도착
요부분이 자동차 이동 경험이 없어서 더욱 막막합니다.
3박 4일 정도의 계획으로 구성한다면 어떤 경로가 좋을지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센프란에서도 자동차로 구경을 다녀본적은 없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1년정도의 운전경력은 있지만 아주 복잡한 시내 운전은 아직 어렵기만 합니다.)
이정도의 일정을 돌아보는데 2주정도면 괜찮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