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1 02:48
어제 늦은 밤 글을 올렸는데 너무나 정성껏 답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려의 글들도 충분히 납득이 가고 초청 받아 가지만 염려하시는 부분을 좀더 염두에 두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상황은 처제의 지인은 어학연수시절 부터 알고 지내는 교회 목사님 부부입니다.
집은 애기를 데리고 가도 충분할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 여행기간 동안 출타하실 계획이셔서 편히 머물다 가라고 하셨지만 저희도 여행하느라 집을 비울것 같습니다. 차량은 사용하시던 자동차를 손님이나 교인이 편히 쓸수 있도록 마련해둔 차라서 추가로 보험가입을 해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으로 여행 일정을 하루종일 고민을 해보았는데 상세하게 까지는 못하고 간단히 일자별 목적지 정도만 정리해보았습니다.
1일차 (6월 3일) LA 입국 / LA 체류
2일차 (6월 4일) 여행 준비 및 시내관광 / LA 체류
3일차 (6월 5일) San diego / San diego 체류
4일차 (6월 6일) San diego 관광후 LA 이동후 휴식
5일차 (6월 7일) 라스베가스 / 라스베가스 숙박
6일차 (6월 8일) 그랜드캐년 / 그랜드캐년 숙박
7일차 (6월 9일) 그랜드캐년(북쪽으로 이동) / 그랜드캐년 숙박
8일차 (6월 10일) 그랜드캐년 / 라스베가스 숙박
9일차 (6월 11일) 요세미티 / 요세미티 근처 숙박
10일차 (6월 12일) 요세미티 / 요세미티 체류
11일차 (6월 13일) 샌프란시스코 / 샌프란시스코 체류
12일차 (6월 14일) 샌프란시스코 및 해안가도로 일부 / 샌프란 - LA 중간지점 숙박
13일차 (6월 15일) LA이동 / LA체류
14일차 (6월 16일) 귀국
현재까지 계획한 일정은 위와 같고, 그랜드 캐년 관광 후 요세미티와 샌프란시스코쪽 일정은 좀더 유동적으로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가 보고 즐거워 할 만한 일정을 늘리다 보니 처음 생각보다 일정이 많이 변경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이동일정이 많아져서 아쉬운점이 있는데 일정 중 삭제하거나 추가해야 할 곳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