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4 15:02
안녕하세요~
아이리스님이 조언해주신 글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쉼은 평소 주말을 이용해 시간을 내볼 수도 있는 반면,
특별한 여행지로의 관광과 추억은 다시 없을 수 있으니,
아이리스님 말씀대로 최대한 시간을 더 집중해서 뽕을 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생을 해도 그것도 추억으로 남을 테니까요.
그래서 계획을 조금 수정해보았습니다.
시간상 숙소를 바꿀 수 있는 여건은 아니어서,
아쉽지만 이미 정해진 숙소는 그대로 두고, 빈틈을 더 효과적으로 채워보았습니다.
차코나 그레이트 샌드듄 쪽은 잘 몰랐는데, 알려주시니 막 가보고 싶어지네요.
거기까지는 이번엔 못가볼 것 같지만 다음번 여행에 잘 반영해 보겠습니다.
다음번엔 로키 마운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었거든요.
사실 여행계획을 세우다 중간에 여행 자체를 포기해야 할 뻔 했기에, 가족이 여행을 갈 수 있게 된 것도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숙소를 정하기 전 좀 더 일찍 계획을 세워 문의도 드리고 조언도 받고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빨간색이 수정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