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1시간은 무료라고 하나, 셀프파킹에서 호텔까지 걸어가는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습니다.
아직 스트립 중심의 Flamingo 호텔을 비롯한 Caeser's 계열의 호텔 셀프파킹은 투숙객/일반인 모두 무료입니다. 여기 이용하세요.
해당 호텔 투숙객은 무료 발렛파킹도 가능합니다. 이 호텔에 묵으시는 분들은 무조건 발렛 맡기시기 바랍니다. 셀프주차는 주차 후 차량에 발생하는 도난/상해 등의 문제는 본인 책임, 발렛 맡긴 후 생긴 문제는 호텔 책임입니다. 팁 1불만 주면 충분합니다. 보험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하겠지요.
무료 발렛이라고 하더라도 팁 주는건 잊지 마세요.
Caesar's Palace, Harrah's, Bally's, Flamingo, LINQ, Paris
이 외의 호텔은 해당 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5. 호텔마다 "룸에서" wifi접속 가능한 기기 댓수를 2대로 제한해놨습니다.(Caesers계열) 방에 올라가시기 전에 1층 로비에서 무료 wifi 접속해놓으시고 방으로 올라가시면 접속가능 기기댓수에 제한받지 않고 계속해서 이용 가능합니다.(같은 SSID를 쓰기 때문) 폰(2)+탭+노트북 등등 와이파이 필요기기가 2대 이상이면 미리 이렇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3. 카지노에서
1. 카지노는 모두 흡연구역입니다.
특히 중국인들이 슬롯머신 하면서 담배 엄청 펴요. 미리 알고 가셔야 합니다.
2. 거의 대부분의 호텔이 흡연구역인데,
카지노가 없고 전 건물이 금연구역인 호텔이 있습니다.
스트립의 V.dara 호텔은 금연/카지노 없음입니다. 아이를 동반하시면 추천드립니다.
3. 카지노 게임을 하시다보면,
유니폼(짧습니다...) 입고 다니면서 술이나 음료를 서빙하는 서버들이 있습니다.
모든 음료 주류는 공짜인데, 게임하고 있으면 와서 뭐 먹을지 물어봅니다.
ㅇㅇㅇ달라고 하시면 가져다주는데, 그 때 팁을 주시면 됩니다. 보통 1잔당 1불 정도의 팁을 줍니다.
다만, 슬롯머신 쪽은 거의 안오고, 테이블게임(포커, 블랙잭 등)을 해야 와서 물어보더라구요.
슬롯머신쪽은 지~~인짜 안와요ㅠㅠ
4. 블랙잭 등 테이블 게임을 하시려는 분들은 막상 가서 앉아보면 최소배팅금액이 커서 머뭇거려집니다.
스트립 중앙의 LINQ 호텔이 테이블게임에 들어가는 최소배팅금액이 가장 작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는, 실제 딜러가 아니라 TV와 터치스크린으로 하는 블랙잭도 있는데,
이 게임은 최소 배팅이 $5 정도로 부담이 적습니다.
스크린 속에는 플레이보이 걸로 선정된 모델이 딜러 역할을 합니다.
4. 시내교통
1. 큰 규모의 호텔 체인들은 각 호텔들끼리 연결하는 모노레일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격은 평일 / 금+토+일+공휴일 로 나뉘는데, 결제한 시간으로부터 24시간 내에 금/토/일/공휴일이 있으면 주말가격입니다.
시간만 잘 맞춰가시면 전날 늦은 저녁식사 + 다음날 아침 / 점심 / 이른 저녁식사까지 4끼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 본 곳 중에선
Planet Hollywood의 Spicymarket 은 비추
Paris 의 Le Village 는 괜찮음,
Rio의 Carnival은 추천 (여기 가려면 위 무료셔틀 타야합니다)
Harrah's 의 Flavors는 괜찮음. 이었습니다.
2. 위 Buffet of Buffets 를 이용하실 분은 반드시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위 Caeser's 체인의 멤버십이 Total Rewards라고 하는데요.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한 후에 해당 호텔 아무데나 Total Rewards Guest Service 가시면 실물카드를 발급해줍니다.
이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위 부페 이용권을 살 때 이 카드에 등록해주는데,
비회원으로 24시간 부페 이용권 사시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처럼 팔찌를 채워줍니다.
당연히, 24시간동안 그 팔찌 풀면 안됩니다... 샤워할 때도 차고 있어야해요.
여러 명 가실 땐 모든 인원 전부 회원가입 미리 하시기 추천드립니다.
3. Paris 호텔의 Eiffel Tower, 또는 Mon Ami Gabi 레스토랑에서 시간을 5시 정도로 예약하시고 가시면
저녁시간의 벨라지오 분수쇼를 식사를 하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예약 없이 가면 언제나 만석. 예산이 허락한다면 가급적 Eiffel Tower를 가시기 바랍니다. Mon ami Gabi는 생각보다 a. 야외라서 바람이 많이 불어요(서빙하던 샐러드 야채가 날아다닌 걸 본 적이 있습니다.) b. 1층인 식당과 반대편 분수쇼 사이에 거대한 스트립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c. "시원하게 입으신 여성들이 나오는 쇼"를 광고하는 트럭이 계속 그 뷰를 막습니다. 혹은 스트립의 가로수가. d. OpenTable 어플에서 예약해야 하는데, 그나마도 패티오를 별도 예약할 수 없습니다. 예약하고 가도 실내로 안내받으면 어쩔 수 없습니다. e. 개인적으로 음식/서비스/뷰 모두 에펠타워가 낫습니다. 비싸서 그렇지.
4. Planet Hollywood 1층에 있는 Earl of Sandwich 강추.
가격도 부담이 없는데, 24시간이라서 새벽에 출출할 때 드시면 좋습니다.
여태 먹어본 샌드위치 중에 인생샌드위치에요.
6. 쇼 관람
1. 일단 "난 이건 무조건 보겠다." 싶은 쇼는 미리부터 예약하셔야 쌉니다.
티켓을 파는 대행사는 많습니다.
얼리버드 티켓은 1달 이상 전에, 해당 쇼를 주관하는 호텔 홈페이지에서 사시는게 제일 저렴합니다.
3. 제가 가본 쇼는 a. Jersey boys: 뮤지컬입니다. Four seasons 노래로 만들었다는데, 영어에 자신있으신 분 아니면 그리 집중되지는 않아요. 노래도 Can't take my eyes off you 밖에 모릅니다... b. Re Leve쇼: 원형극장입니다. 자리는 큰 차이 없습니다. 3대쇼라고 불립니다. 마카오에서 House of Dancing water 쇼 보신 분이면 약간 실망하실지도... 배우들이 쉴새없이 물로 다이빙하는 쇼 입니다. c. Fantasy: 성인쇼. 댄서들이 나와서 춤추다가 상의를 탈의하고 계속 춤을 춥니다. 생각보다 이 댄서들보다는, MC양반이 하는 개그가 더 웃기고 집중도 잘 됩니다. d. Crazy Girls: 성인쇼. Fantasy 보다 무대-객석 거리는 가까운데 쇼의 완성도는 Fantasy가 높습니다. 댄서들의 안무나 칼군무? 가 너무 안맞아서..(한국 아이돌들 무대영상에 너무 기준이 맞춰져있나 봅니다.) 한 30분쯤 지나니 댄서들이 topless라는 것마저 무뎌지고 "얼른 끝났으면..." 하더라구요.
7. 클럽
1. 클럽은 미리 예약하듯이 Guest List에 이름을 올려놓으면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