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전에 마운트 러쉬모어를 찍고, 옐로우스톤으로 해서 아치네셔널 파크 및 그 아래쪽 캐년랜드를 정말 정말 즐겁고 기억남게 여행을 해서 또 가고자 계획중입니다.

그때 당시 비가 와서 안탈로프는 포기 했고 모뉴먼트도 포기 했었죠..게다가 운전을 동부에서 부터 하여 좀 피곤도 했었죠..


그래서 이번에는 비행기 타고 일단 라스베가스로 갑니다.

7월 1일 저녁 라스베가스를 도착하여 7월 2일 부터 7월 11일까지 여행 계획중입니다.

저는 한곳에 가서 차타고 달리기 보다는 한곳에서 시간을 보내더라도 어떤 그곳의 엑티비티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랜드 캐년은 south rim 에서 하이킹 (왕복 5시간짜리) 계획중입니다.

문제는 요세미티입니다. 너무나 커서 몇일을 어떻게 잡아야 사람들이 그래도 멋있다고 하는 view point 를 보면서 엑티비티를 할수 있는지 감이 오지를 않습니다.

예를 들어 폭포까지 걸어서 간다면 어디서 부터 가야 하는지 차를 어디다 주차를 하고 (숙소는 밖에 해야 할것 같아요..지금 예약 할려고 하니 없어서요) 대중 교통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사실 전혀 감이 없고 정보 찾기도 어려워서 이곳 도움을 받아 보고자 글을 적습니다.


제 계획은 

7/1 Las Vegas 도착 - 저녁 10시 -> 숙소 (호텔)

7/2 그랜드 캐년 south rim 도착 (점심 시간쯤 될것 같음). visitor center 에서 하이킹 정보 받고(bright angel trailhead) 시간 확인후 내일 갈찌 오늘 갈찌 결정. 오늘 가면 바로 하이킹만 하고 저녁에 숙소로 이동. 내일 가야 할 경우 view point 를 차로 이동 하며 구경하기

7/3 오전에 하이킹 또는 view point 보고 난후 엔탈로프로 이동. 도착후 1~2시간 구경후 숙소로 이동 

(사실 그랜트 캐년 서클이라는 브라이스, 자이온 을 가보고 싶지만 시간이 허락을 안할것 같아서 일단 포기 했어요..)


7/4 혹시 빼먹은 엑티비티나 꼭 해야 하는 엑티비티가 있으면 오전에 하고 오후에는 Las Vegas 로 이동 (호텔)

7/5 Death Valley 출발하여 그곳 하이킹 있으면 또는 구경 포인트 있으면 하기. 사실 death Valley 는 아직 정보를 못찾았어요.. 요세미티 가는길에 있어서 들려 볼려고 갑자기 마음 먹었어요. 이후 Tigoa 를 통해서 숙소로 이동

7/6 - 7/8 요세미티 엑티비티 및 view point 를 보고 잠자고 다음날 아침 센프란 시스코로 출발 예정.3일 동안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7/9 센프란 시스코 출발 하여 "아이리스" 님께서 올려주신 꼭 보기에 있는것 처럼 가볼려고요..


샌프란시스코와 요세미티 지역을 관광하는 분들의 경우 Monterey로 가서 Carmel Beach까지 돌아본 후 1번 도로를 따라 내려가시면 됩니다. 가장 유명한 관광 포인트라 해도 과언이 아닌 Bixby Creek Bridge 까지만 구경하고 다시 올라가셔도 되구요. 내려온 김에 조금 더 가면 Hurricane Point가 나오는데 여기 주차해놓고 뒤를 돌아보면 Bixby Bridge가 참 멋지게 보입니다. Little Sur River가 보이는 곳까지 내려가셔도 좋구요. 이 지점 이후부터는 도로가 바다와 서서히 멀어져 한동안 계속됩니다. 거리가 멀지 않으니 한번 드라이브에 나서면 여기까지는 보고 다시 왔던 길을 거슬러 올라가셔도 되구요. Carmel로 올라가는 길에 Rocky Point Restaurant에 들러 멋진 풍경 보면서 식사나 차 한잔 하고 가셔도 좋습니다. 홈페이지 들어가서 메뉴도 봐놓으시구요.


7/9 숙소로 이동하고 7/10 ~ 7/11 아침까지 센프란시스코 구경후 Las Vegas 로 이동하여 저녁 11시 공항 도착..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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