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30 01:36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학교 졸업 후, 갑작스레 한국에 다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되어 들어가기전 와이프와 마지막으로 서부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급작스레 결정하게 되어 부랴부랴 알아보던 차 이곳 사이트를 발견했고,
공부를 한답시고 열심히 했지만 우선 시간이 급한터라 먼저 있는대로 말씀드리고 도움을 얻는게 낫겠다 싶어 염치무릅쓰고 질문드려요!
저희 대략의 일정은
9/3 LAX 도착
9/4 Las Vegas 숙박 (여기만 우선 예약해두었습니다만 9/1까지 취소가능)
9/5 노스림, 마블캐년, 페이지 숙박(미정)
9/6 호스슈밴드, 앤텔롭캐년 (lower/upper중 하나만), 모뉴멘트벨리
그리고 여기 숙박부터 조금 진도가 막혀있습니다.
아무래도 모압에서 숙박을하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요,
이후 희망하는 진행 순서는
Canyonland Island in the skey - Dead horse point
Arches - park avenue, window, delicate arch
Capitol Reef - scenic drive, Hickman bridge
Bryce Canyon - Queens garden/Navaho trail
Zion - Zion - Mt. Carmel highway, tunnel, Zion overlook, emerald pool trail, big bend등
이중, 아치스와 자이언캐년은 좀 여유있게 감상하고 싶은정도입니다.
저희 부부는 13일에 다시 LAX에서 출국을 하게되구요,
출국전 2-3일은 LA에서 요양도 하고 출국전 필요한 쇼핑도 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렇게되면 9/10(일) 정도에 LA로 돌아오는 일정이 될 것 같은데요,
저 일정을 어떻게 짜면 좋을지, 어느 지역에서 숙박을 하는게 좋을 지, 어떤 길로 이동하는게 좋을지, 또 해볼만한 만한 트레일이 있는지 추천부탁드립니다.
너무 촉박한 여행일정인데 무책임하게 부탁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