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밸리 에서 가장 재미있는 길을 꼽으라고 하면 첫 손가락에 꼽힐 길이 바로 이 길입니다.  이 길은 북쪽 끝에 있는 Eureka Dunes 를 지나자마자 시작하는  Dedeckera Canyon 과 Steel Pass 를 지나서 Saline Valley Warm Springs 노천 온천 까지 가는 길고 험하고 멋진 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길을 그냥 Steel Pass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Dedeckera Canyon 에는 4개의 커다란 바위 고개들이 연달아 붙어 있어서 올라오는 차들을 골탕 먹입니다.  4x4를 좋아한다면 이곳이 바로 그곳입니다.  그 후에 Steel Pass 까지는 완만한 오르막길이고 Steel Pass 를 지나고 나면 저 멀리 Saline Valley Dunes 가 보이고 멋진 경치가 펼쳐지면서 길고 긴 내리막길이 이어집니다.   이 길을 남쪽에서 시작하는 것보다 북쪽에서 시작하면 더 좋은 이유는 이렇게  내려가는 먼 길이 훨씬 경치가 좋고 자갈밭에서 길을 찾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갈 길을 내려가다 보면 사막 한 가운데에 여러 그루의 야자수 나무들이 모여있는 온천들이 나타납니다.   여기는 국립 공원 안이지만 너무 멀고 귀찮아서 그런지 국립 공원에서 관리를 안 하는가 봅니다. 따라서 캠프장도 돈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 온천에서는 옷은 옵션이기 때문에 옷을 입고 싶으면 입어도 됩니다.  얼굴이나 거시기가 나오는 사진들은 전부 본인 동의 후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기서 남쪽으로 더 내려가면 박쥐 모양의 조형물이 나오고 Saline Valley Road 와 만나는 삼거리에는 커다란 타이어가 표지판처럼 버티고 있습니다.





023.JPG






025.JPG






026.JPG






028.JPG






029.JPG






030.JPG






032.JPG






033.JPG






034.JPG






035.JPG






038.JPG






DSC00592-2.jpg






DSC00594-2.jpg






DSC00597-2.jpg






056.JPG





058.JPG






061.JPG






DSC00602-2.jpg






DSC00604-2.jpg






DSC00610-2.jpg






068.JPG






075.JPG






076.JPG






077.JPG






079.JPG






081.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20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55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9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1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09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53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67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800 2
3700 조언받아 수정한 8/19~31 12박 13일 그랜드캐년 써클 여행입니다. [9] file 레디고 2016.08.15 3792 0
3699 [여행후기] Yellowstone National Park #1 [8] file ontime 2017.01.11 3793 2
3698 다카 사진 저장 (CD 구워주는 곳) [1] 오리 2005.05.15 3793 121
3697 요세미티 타이오가 로드 오픈 [5] victor 2006.06.18 3793 126
3696 2006 추석연휴 미서부여행-추가 약간 [5] 박건호 2006.10.14 3793 98
3695 같이 동반해서 여행하실분 없나요?? [6] 엘렌68 2014.07.18 3794 0
3694 8월 미국서부여행계획중입니다~~도와주세요~~ [4] 서지은 2004.07.12 3795 122
3693 4박 5일간의 화성탐사 - 그랜드 서클 (4) ★ [1] alphonse 2005.12.13 3797 96
3692 텍사스 여행기4- 휴스턴3 최머시기 2009.03.20 3797 2
3691 나이아가라, 대단하군요. 파노라마입니다 [11] file 오대장 2013.07.20 3797 1
3690 12월 세도나에서 행선지 결정 [2] 시카곰 2013.12.23 3797 0
3689 LA / 그랜드캐니언 /라스베가스/데스밸리 자동차 여행 문의드려요. [2] 산동 2015.12.16 3797 0
3688 조심스럽게 서부여행 일정 문의 드려요~ [1] 윤이들 2007.07.22 3798 180
3687 유타주 UT-12 Scenic Byway [3] file njoy 2009.07.13 3798 1
3686 여행중 숙소 관련 질문드려요^^ [5] 별가루해가루 2013.03.03 3798 0
3685 반가웠슴니다. [2] 좋은하루 2003.07.09 3799 122
3684 프라이스라인 7/2(토) 산타바바라 근처 Thousands Oaks Renaissance Agoura Hills $71.99 기돌 2005.06.25 3799 100
3683 동부쪽은 넘 춥습니다 [4] 안정희 2008.10.21 3799 38
3682 뉴멕시코와 아리조나 여행13 (LA에서의 마무리) [5] 최머시기 2010.01.15 3799 1
3681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기 11일차 - 임페리얼 샌드 듄 file 테너민 2016.03.21 3799 0
3680 브라이트 앤젤 트레일 질문 이안 2005.05.29 3800 110
3679 갑자기 뉴욕여행 2 - 프라이스라인 닷컴에 대해서... [1] lunar 2007.06.30 3800 99
3678 샌프란 시스코 - LA 여행 일정 문의 드립니다.^^ [1] nicebobae 2012.07.23 3800 0
3677 LA 디즈니랜드 여행 문의드립니다 [1] bluemoon 2013.08.10 3800 0
3676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2일차 - 레드락캐년, 숙소 [2] file 테너민 2016.03.28 3800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