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8 16:06
안녕하세요.
미 서부 여행 계획을 짜기 위해서 이리저리 찾던 중 이 홈페이지를 알게되어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내년 2월에 친구들과 자동차 렌트 여행으로 '샌프란 - (요세미티 or 1번국도) - 라스베가스 - 데스벨리 - LA' 를 계획중입니다.
2월 6일 ~ 2월 7일 : 샌프란시스코 관광
2월 8일 : 구글본사 및 애플캠퍼스 - (요세미티 or 몬테레이 1번국도)
2월 9일 : (몬테레이 1번국도 or 요세미티) - 라스베가스
2월 10일 : (후버댐 or 데스밸리) - 라스베가스
2월 11일 : (데스밸리 or 후버댐) - LA
2월 12일 ~ 2월 13일 : LA
2월 14일 : 귀국
대략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괜찮을까요?
그리고, 일정 중 고민인 것이 1번국도와 요세미티의 순서입니다.
8일에는 오전일찍 나서서 구글본사와 애플캠퍼스를 점심무렵까지 둘러보고
요세미니타 몬테레이 1번국도로 향하려는데,
일몰시각을 고려해서 노을을 보며 몬테레이에서 여유있게 드라이브를 할지
아니면 오전 일정을 타이트하게 진행해서 요세미티를 해지기 전까지 짧게 둘러볼지 고민 중입니다.
어느 쪽이 더 괜찮을까요?
(1번국도의 경우 작년 산사태 사고로 인해 아직 복구가 다 안됬다고 들었습니다. 가능하다면 많이 내려가보고 싶지만, 불가능하다면 Bixby creek bridge 까지만 보고 와도 괜찮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