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 전 친오빠와 로드트립 때, 정말 많은 도움으로 여행을 잘 다녀왔고,  또 한 번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여전히 도움 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놀랍기도 하고 너무나 감사드려요.....

그런데 전 염치없이 또 도움 청해서 죄송해요... 이번 여행을 마지막으로 미국을 떠나 한국으로 영구 귀국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신랑과 함께 국립공원(옐로스톤, 아치스 등) 위주로 로드트립을 생각중입니다.  참고로 아이는 없고 텐트도 가져갈 예정입니다. 작년에 옐로스톤 내 4박을 미리 예약한 상태라  좀 무리를 해서라도 우선 예약날짜에 맞춰보려고 합니다. 그 외에는 숙박 예약한 것 없어요.



6월 29일 앨러배마에서 저녁 때 출발, 중간에 어디선가 차 안에서 쪽잠 (신랑이 퇴근하면 출발하려고 하고, 앨러배마에서 옐로스톤 까지 30시간+ 알파)


6월 30일 자정 지나서 도착 예상 (mammoth 호텔 2박 예약 완료)


7월 1일 8자 상부코스


7월 2일 8자 하부코스(of lodge 2박 예약 완료)


7월 3일 beartooth highway 시계방향 코스(다른 분들의 이전 일정을 살펴보니, 아이리스님이 강추하시는 코스여서 넣어 보았습니다)


7월 4일 그랜드 티턴 관광 후 솔트레이트에서 숙박


7월 5일 솔트레이크 오전 관광 후 모압에서 숙박, 

질문 1. 저녁 때 아치스국립 공원에서 좋은 야경 볼 수 있는 장소가 있을까요??

( 아치스 국립공원부터 일정은 2년 전에 친오빠와 다녀왔는데 넘 좋아서 남편한테도 보여주고 싶고, 또 집에 돌아와야 하는 일정인데 더 좋은 곳을 몰라서 우선 잡아본 코스입니다. ) 


7월 6일 아치스 국립공원, 저녁 때 덴버로 이동 중간에 숙박


7월 7일 덴버- aspen, independence pass

질문 2. 이 두 곳은 너무너무 좋았던 곳이여서 신랑과도 가고 싶은데.... 이번은 여름이라서 aspen의 단풍은 볼 수 없을텐데, 그럼 뭘 보면 좋을까요?

              인디펜던스 패스는 만년설인 지역이죠? 너무나 청량하고 깨끗한 공기와 하늘이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있어요.


7월 8일 덴버- pikes peak, 조폐공사


7월 9일 덴버- 록키 국립공원

질문 3. 2년 전에 아이리스님 추천으로 bear lake, estes park 다녀왔어요. 넘 좋은 곳이였어요. 혹시 록키 국립공원 내에 다른 추천 장소도 있을까요?


7월 10일 세인트 루이스 쯤 숙박(2년 전에 게이트웨이와 버드와이저 공장 다녀왔어요)


7월 11일 집 도착



질문 4. 전체적으로 넘 빡빡한 일정인가요? 그랜드 티턴 이후 일정에 대해서 너무 빡빡한가 싶어서요.

질문 5. 옐로스톤을 제외하곤 아직 예약을 하지 않았는데, 여행 도중 상황 봐가면 예약하기엔 너무 성수기인가요?

질문 6. 옐로스톤 내 숙소 새벽에 체크인 가능한가요?  새벽에 도착할 것 같은데.... 아니면 예약을 취소하고 다시 예약을 잡아야할까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15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4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83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0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018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4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6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97 2
9048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9일 - 벨라지오호텔(오후 분수쇼 포함) file 테너민 2018.04.09 958 0
9047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9일 - 자이언캐년, 해빗 버거 file 테너민 2018.04.09 1050 1
9046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8일 - 알스트롬 포인트, 자이언 캐년 file 테너민 2018.04.09 998 1
9045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8일 - 알스트롬포인트 가는 길 file 테너민 2018.04.09 914 1
9044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7일 - 안텔롭캐년 file 테너민 2018.04.09 1501 0
9043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7일 - 호스 슈 밴드, 중식 등 file 테너민 2018.04.09 1118 0
9042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라스베거스까지 횡단 루트입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2] 영채맘 2018.04.09 848 0
9041 호텔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2] Jenny0411 2018.04.08 707 0
9040 여러분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9] 1빈잔1 2018.04.08 1067 0
9039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6일 - 신들의 계곡 등 [2] file 테너민 2018.04.06 1106 0
9038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5일 - 블랙캐년 file 테너민 2018.04.06 1173 0
9037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4일 - 콜로라도 모뉴멘트, 시티 마켓 file 테너민 2018.04.06 938 0
9036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3일 - 데빌스 타워 file 테너민 2018.04.06 902 0
9035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2일 - 크레이지호스, 러시 마운틴 [1] file 테너민 2018.04.06 840 0
9034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1일 - 호텔에서 머물기 file 테너민 2018.04.06 765 0
9033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0일 - 다이노소 국립공원, 네버로스트 불통되다. file 테너민 2018.04.06 1102 0
9032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9일 - 판타지 캐년 file 테너민 2018.04.06 836 0
9031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9일 - 그레이트 솔트 레이크 등 file 테너민 2018.04.06 704 0
9030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8일 - 솔트 레이크시티 시내 file 테너민 2018.04.06 1097 0
9029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8일 - 소금평원, 템플 스퀘어 file 테너민 2018.04.06 1413 0
9028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7일 - 피라밋 레이크, 플라이 가이저 file 테너민 2018.04.06 1005 0
9027 50일 미중서부 로드트립 일정 문의드립니다^^ [8] 라파예트 2018.04.06 1066 0
9026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6일 - 숙소(선더버드 리즈트 클럽) file 테너민 2018.04.05 821 0
9025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6일 - 레이크 타호 file 테너민 2018.04.05 1067 0
9024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6일 - 새크라멘토 코리아나플라자 file 테너민 2018.04.05 1325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