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했던 날은 화창하여 여행에는 지장이 없었다. 레지던스 인의 식사는 훌륭했다, 4명이 7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핫 부페 조식을 한 것이가. 여기는 음식이 있는 곳하고 식사하는 장소가 벽으로 분리되어 좋았다.  게다가 식기도 일회용이 아닌 자기 그릇이었다.


1.jpg


2.jpg


3.jpg


4.jpg



 와플을 보니 먹음직스러웠고


5.jpg




 카나다 소시지와 내가 좋아하는 살사소스로 푸짐한 아침 식사를 하였다.



6.jpg


7.jpg




 식사 후 90번 고속도로를 타고 다시 와이오밍주로 갔다. 주 경계를 넘어가니 보이는 비지터 센터 들어가서 와이오밍 지도와 데빌스 타워 공원 지도를 얻었다.


8.jpg


9.jpg





 선댄스라는 마을에서 14번, 110번 도로를 타고 가 들린 곳은 데빌스 타워. 공원 입구에 사람이 없다. 아마 셧다운 여파인 것 같다. 우선 산 정상의 비지터 센터까지 갔다. 가까이 보이는 데빌스 타워 돌출된 산에 주름이 잡힌 것을 인디언들은 곰이 할퀸 자국이라고 한다.


구글지도 2_00000.jpg



10.jpg


11.jpg





 비지터센터는 예상대로 클로즈드  ㅠㅠ. 트레일 코스도 클로즈드.


12.jpg



 아쉬워 내려오면서 또 한 컷.


13.jpg


14.jpg





 내려오니 피크닉 에어리어가 있어서 애엄마가 싼 김밥을 먹으면서 한 컷.


15.jpg



16.jpg




 그리고 공원을 나와 멀리 바라 보면서 한 컷.


17.jpg




 다시 90번 도로를 타다가 gillete라는 곳에서 59번 도로를 타고 내려 오다가 387번 도로로 갈아탔다. 구글에서는 5시 30분이면 도착한다고 하였는데 어제처럼 와이오밍주가 제설작업을 하지 않아 도로는 하얀 상태 엊그제 머문 캐스퍼에 오니 상태는 더 심각. 결국 숙소인 rawlins에 오니 저녁 7시. 애엄마는 추운데 긴장까지 하여 감기가 도졌고 날은 화씨 16도(거의 영하 10도)라 결국 저녁은 모텔 근처 패밀리 달러서 산 피자로 해결. 오늘 숙소는 11만원에 얻은 베스트 웨스턴이었다. 운전에 진을 다 뺀 하루였다.


구글지도 1.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17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5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86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0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051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51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64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98 2
12350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7 메사버드국립공원, 산후안스카이웨이 [10] file Chris 2007.10.19 14727 2725
12349 시애틀에서 샌디에고까지- 샌프란시스코 [1] 정근 2006.03.15 10751 710
12348 샌디에고출발 오레건, 시애틀, 캐나다 록키거쳐 옐로우 스톤으로, 일정 문의드립니다 [4] cecil 2007.07.14 9826 585
12347 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샌프란시스코 5박 6일 일정 조언부탁드립니다. [6] 한대우 2008.02.13 9854 541
12346 자료 검색/ 게시판 글쓰기/ 사진 올기기/ 프린트... victor 2003.07.26 18452 506
12345 [re] 샌프란시스코 & Bay Area/ PCH (몬트레이, 산루이스오비스포/ 산타바바라) victor 2005.04.02 24245 492
12344 루트작성, 여행준비는 어떻게 하지? victor 2003.08.22 20324 430
12343 롱비치의 퍼시픽 수족관 (Aquarium of the Pacific) baby 2006.01.21 12186 427
12342 키드스페이스 어린이 박물관 (Kidspace Children's Museum) baby 2004.10.25 9146 427
12341 12.25 - 1.6 미국 여행 일정 문의 드립니다. [5] 퍼스트 2007.12.07 5884 391
12340 서부 여행일정 문의 드립니다. [2] 스맥보 2007.08.05 6346 387
12339 여행일정등 문의 시 유의사항 (Q&A) victor 2005.03.09 10485 383
12338 뉴스를 봤는데 데스벨리에서 한국인 4명이 극적으로 구조됐다네요 [7] 이선영 2006.08.20 7765 371
12337 세콰이어에서 야생 곰의 습격을 받다. [6] 루시남 2006.08.14 16743 370
12336 MS street & trip 2007 사용후기 [12] 리메 2007.02.14 7581 353
12335 4. 강화농군의 뉴욕에서 엘에이 타후아나 둘러보기 [10] 강화농군 2006.02.17 7661 348
12334 게시판 글쓰기 유의사항 [1] victor 2005.07.06 11966 345
12333 서부여행 좀 봐주세요 (샌프란시스코-몬터레이-요세미티) [14] 숙이 2007.06.22 8244 323
12332 [정보] 어린이 포함한 가족여행시 차량선택 [4] 연주맘 2007.08.29 8273 308
12331 [모임후기] 지금 몇 시 ??? [23] blue 2005.09.08 6898 284
12330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19 [2] file 테너민 2008.02.05 6313 282
12329 Great Smoky Mountain & Asheville(Biltmore Estate)1 [3] neve펑펑 2006.11.25 6820 279
12328 프라이스라인 차 렌트 질문입니다. [10] 이안 2005.05.26 10090 273
12327 [re] 길이, 부피, 무게, 기타 단위 들 홈지기 2003.04.25 10397 263
12326 맨땅에 헤딩한 미서부여행 9박 10일(3일차) [6] chally 2006.08.24 6030 26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