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9 09:14
점심 후 숙소에 들어와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 스태이형 여행의 장점을 조금이나마 누리고 있다.
2시 30분 안텔롭 캐년을 가기 위해서 호텔을 나와 안텔롭 캐년 투어 회사로 갔다. 그동안 기상때문에 가지 못한 안텔롭 캐년을 올해는 드디어 가게 된 것이다. 그런데 5일전 예약을 하려고 보니 3시 30분 밖에 없다. 그래서 1인당 38불이라는 가격에 늦은 시각 투어를 선택하였다.
가서 보니 우리가 타고 갈 유형의 버스들이 줄지어 있었다.
그런데 대기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심지어 일본인들을 태운 관광버스까지 오고. 그리고 티켓 색깔이 다 다르다. 색깔별로 버스를 탑승하는 것이다.
우리를 태우고 가는 버스(트럭)은 옆으로 의자가 배치되었고 6명씩 총 12명이 타는 구조였다.
포장, 비포장을 포함 20여분을 달리니 입구가 나타났다.
우리들의 가이드는 이름은 생각은 안나지만 친절한 아가씨로 포인트마다 설명을 자세히 해주면서 사진 각까지 알려 주었다.
30여분 설명을 들으면서 찍은 사진 그런데 많이 흔들려 좋은 질의 사진은 안 나왔다. 역시 삼각대가 필요한 것 같다.
출구로 나와 잠시 머물었다.
다시 캐년안으로 들어가 입구쪽으로 향하였다. 설명을 안들으면서 오니 5분이면 족하였다.
오프로드를 타고 오면서 본 우리 가족의 표정은 만족스러운 표정이었다. 오늘 투어는 대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