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9 09:23
이번 여행에는 이전에도 언급하였듯이 '로드 트립' 블로거의 글을 많이 참조하였다. 그분 글 중에 눈에 들어온 알스트롬포인트에 가기로 결정하였다. 아침 식사 후 먼저 들린 곳은 글랜 캐년댐 비지터 센터
건물안에 들어가 본 통유리창을 통해 댐 상류 모습과 다리 모습이 시원하게 들어 온다.
광활한 89번 도로 모습도 보인다.
그래도 압권은 파웰호수의 모습이다. 물이 많이 줄어 아쉬움은 주었지만...
다시 89번 도로를 타고 가다가 빅 워터에서 230번 비포장 도로로 갈아 탔다. 가는 길이 다 검정이다. 굳이 알스트롬을 안가더라도 로드 트립 자체가 즐거움을 준다.
독특한 모양의 돌이 보여 한 컷!!
크로스 비 캐년 로드가 보여 들어갔는데 길이 장난이 아니다. 4륜이기에 운전이 가능한 도로였다.
암석 바로 밑으로 난 도로도 긴장감을 주었다.
초입새의 흰 암석은 소금이 아니라 석회석이었다.
막다른 곳에 가니 파웰호수!!
나와서 다시 길을 가니 여전히 검정 도로
어느 정도 가다 이정표가 보여 우회전, 그리고 더 가다 다시 또 우회전 알스트롬까지 30마일이 안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여기서는 산 및 암석 색깔이 다양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