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호수를 보니 소규모로 분수가 올라 오고 있었다.


1.jpg



여명을 받은 플라맹고 호텔의 유리창이 금색으로 비치고 있었다.


2.jpg



그리고 라스베가스 동쪽이 어디인지를 확실하게 알았다. 파리스 호텔 너머로 해가 뜨는 것을 보니 내가 생각했던 15번 고속도로가 아닌 방면이 동쪽이었던 것이다.  느즈막하게 식사를 하고 10시쯤 체크 아웃을 하면서 낸 파킹비가 25불. 이젠 라스베가스를 맘껏 돌아다니지 못하겠다.


3.jpg



 시내 대신 택한 곳은 올해 5월에 철거한다는 세븐 매직 마운틴. 사우스 라스베가스 스트릿에 있는 인공 암석물로 스위스 출신 건축가가 라스베가스 호텔의 지원을 받아 라스베가스 주변 돌들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알록 달록한 암석물은 킬링 타임용으로는 적당하였다.


4.jpg


5.jpg


6.jpg


7.jpg


8.jpg


9.jpg




 저 멀리 100량이나 되는 기차가 지나간다. 무식하게 세어보니 91량^^


10.jpg



 다시 라스베가스로 오면서 M호텔을 들려서 식사를 하였다.


11.jpg


12.jpg


13.jpg



 스트립으로 들어가는데 스트라토스피어스 호텔과 W호텔이 보인다. ㅋ 아까는 M호텔이었는데..


14.jpg



그린랜드 마트에서 장을 본 후 일찌감치 오늘 숙소인 칸쿤 리조트로 향하였다. 2년전 머물 때 좋은 기억이 있었고 가격도 135,000원이라 다소 저렴하여서 예약하였다. 칸쿤이라는 이름답게 멕시코 풍의 건축물이 보인다.


15.jpg


16.jpg



 건물 내에는 풀장이 있고 열대 나무로 길을 꾸몄다.


17.jpg


18.jpg


19.jpg



 예약시에는 퀸베드 1개와 쇼파 베드 룸으로 하였는데 와우!! 투룸으로 업그레이드시켜 주었다. 그린랜드서 산 고기를 먹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20.jpg


21.jpg


22.jpg


23.jpg


24.jpg


25.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310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9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420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4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319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6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82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817 2
8153 가을의 전설--꿈같았던 미 서부 여행 file 영원한자유인 2017.12.11 1808 1
8152 미서부 및 콜로라도 록키 여행기(2편) [4] file 막켄나의황금 2017.12.12 2205 1
8151 4개월 간의 미국 캐나다종단 알라스카 여행 [4] file 영원한자유인 2017.12.17 2067 1
8150 애리조나 Lower Antelope Canyon 투어비용 인상 소식 [10] file 아이리스 2017.12.28 7501 1
8149 구글 타임라인 활용 방법. [3] file 쿡쿡 2017.12.31 2545 1
8148 2박 3일 그랜드써클 여행기.(초보 여행기) [7] 알토란 2018.01.14 2425 1
8147 14박15일 40대부부+초등학생 1명 겨울 미국 서부여행 [5] 쇳대 2018.01.15 3206 1
8146 2018 병수의 미서부 여행 Prologue [3] file 테너민 2018.01.21 1701 1
8145 텍사스에서 바이슨(Bison)을 볼 수 있는 곳, Caprock Canyon State Park [2] file YJLee 2018.03.06 1649 1
8144 LA 방문시 아이들과 들려볼 곳 (Space Shuttle Endeavour) [2] file 부털이 2018.03.11 1591 1
8143 쉬어 가는 코너 - R V 에 대한 이야기. [9] 1빈잔1 2018.03.14 1268 1
8142 핫스프링즈 국립공원 (Hot Springs National Park) 여행 일정 공유 [7] YJLee 2018.03.15 1606 1
8141 Camping BBQ and Camping 토치 [17] file 청산 2018.05.22 1717 1
8140 Zebra Canyon--Escalante,Utah [4] file 눈먼닭 2018.03.18 1162 1
8139 Peek-A-Boo and Spooky Slot Canyons---Escalante, Utah [8] file 눈먼닭 2018.03.18 1512 1
8138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8일 - 알스트롬포인트 가는 길 file 테너민 2018.04.09 915 1
8137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8일 - 알스트롬 포인트, 자이언 캐년 file 테너민 2018.04.09 998 1
8136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9일 - 자이언캐년, 해빗 버거 file 테너민 2018.04.09 1050 1
8135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9일 - 스트립 산책 및 석식 file 테너민 2018.04.09 880 1
»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20일 - 세븐 매직 마운틴, 칸쿤 리조트 file 테너민 2018.04.09 1261 1
8133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20일 - M호텔 런치 뷔페 file 테너민 2018.04.09 904 1
8132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23일 - 파커호수, 죠수아트리 공원, 웰크 리조트 file 테너민 2018.04.09 1032 1
8131 2018 병수의 ㅣ서부여행 25일 - 대한항공 018 [2] file 테너민 2018.04.10 1176 1
8130 벼락치기 엘로우스톤 여행기 [5] file 덤하나 2018.06.01 1368 1
8129 작년 6월 자이언/그랜드캐년 2박 3일 후기 [4] JayYay 2018.04.14 2684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