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RV카로 그랜드캐년 2박3일 ~ 3박4일 일정을 생각중이라고 말씀드렸었는데요,


RV카로 처음에 생각했던 이유가 국립공원에서 캠핑하면서 숙박비도 아끼고, 밤에 별도 보면서 추억을 쌓고싶었던게 가장 컸고

두번째로 투어로 가는거보다 훨씬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을거같았습니다.


근데 여러 회원님들 말씀을 들어보니 2인용 개조 캠퍼카를 빌린다해도 돈을 아낀다는 개념은 버려야 할 것 같더라구요!

RV카 아무리 작고 저렴한걸 찾아봐도 3박4일기준 $500불에 +몇 마일 가는지, 침구, 취사, 붙어버리면 $1000은 족히 넘을거 같아서..


그냥 일단 작은 렌트카를 빌려서 갈까 생각중입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이 있는데

1. 일반 작은 차도 국립공원 내 캠핑장에서 하루를 잘 수 있나요?

2. 3박4일 투어도 생각을 해봤었는데 그래도 작은 차를 빌려서 직접 돌아다니는게 훨씬 저렴한 방법인거 같다고 생각중인데 제가 옳은생각을 하고 있나요?

3. 혹시 라스베가스에 저렴한 렌트카 회사나 사이트 아시는분 계신가요?

4. 제가 7월 말에 그랜드서클을 돌 계획인데 7월은 성수기인가요? 한여름이라 성수기는 아닐 거 같았는데..

5. 많은 분들께서 모텔도 말씀 해 주셨는데 모텔은 보통 그랜드캐년 관광지들과는 많이 떨어져있나요? 아니면 모텔에서도 어느정도 국립공원이나 전체적인 자연의 느낌을 받을 수 있나요?

6. 3박4일 일정에 그랜드서클 계획에는 기름값은 보통 어느정도 들어가나요? (물론 얼마나 도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미국의 평균 주유비가 궁금합니다)

7. 만약 캠핑장 내에서 자는게 가능하다면 그래도 여름이니 캠핑장 내에서 일반 차를 빌려서 자는것도 큰 무리가 없겠죠?


몇가지는 바보같은 질문일 수도있지만 전혀 감이 안잡히는 저한텐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93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90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38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4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634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1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3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66 2
2465 서부 5박 6일 패키지 여행을 다녀와서... 베가본드 2006.07.04 4453 89
2464 2박 3일의 짧은 여행후기 (Salt Lake City-Dinosaur National Monument: 첫째날) [2] Harmony 2006.09.29 3308 89
2463 12/17~12/31 (Grand circle & 남서부) 여행 일정 초안 [5] neve펑펑 2006.11.21 3676 89
2462 서부및 미국 국립공원 여행일정. 살펴봐 주세요. (18박 19일) [4] 정성욱 2007.01.13 3376 89
2461 5월 중순 옐로스톤-그랜드서클(일부)-1번국도-요세미티-데쓰밸리 여행 일정 잡은거 괜찮나요? [2] joohee 2008.04.19 4000 89
2460 자동차 렌트 요령 (Rent a Car) [1] 홈지기 2003.01.10 9814 90
2459 렌트카 대가족의 경우 홈지기 2003.02.05 5798 90
2458 외국인에게 한국 구경시켜주려면 어디가 좋을까? victor 2003.02.05 5717 90
2457 달빛에 비친 하프돔을 보신적이 있나요 ? [2] podori 2003.09.22 3546 90
2456 떠나고 싶어라 [3] 이미숙 2004.06.19 3497 90
2455 [펌] 아메리칸 바이웨이 (2) 레이크 타호~이스트쇼어 드라이브 victor 2004.06.20 5710 90
2454 [re] 미서부 여행 일정 (그랜드서클 지역과 옐로스톤 국립공원) [2] baby 2004.07.29 11662 90
2453 운전중 사슴을 조심(경험담) [4] Juni 2005.01.19 4053 90
2452 Mama mia! [6] Juni 2005.02.09 3341 90
2451 Ian's 40일간의 미국 횡단 여행 계획 1 [3] 이안 2005.05.18 4340 90
2450 ※ [re] 그랜드서클 지역을 중점적으로 검토했습니다. ★ ※ [3] baby 2005.07.02 8194 90
2449 프라이스 라인 이용에 대한 victor의 짧은 생각 victor 2005.07.21 6285 90
2448 미국여행 후기~ No. 1 - 비행기 김민철 2005.08.16 2995 90
2447 요세미티 Heated Tent..& Lake Tahoe [1] JEEN HEO 2005.09.18 2930 90
2446 미국서부 가족여행 - 1일차 [4] 임원규 2005.10.07 7216 90
2445 여행 일정 전면 수정했습니다. 좀 봐주세요오오~~( 1차 수정됨) [4] 권경희 2005.11.11 3420 90
2444 라스베가스 호텔, Bellagio와 Mirage [2] 스페인 2005.11.18 3204 90
2443 샌디에고 코스 좀.... [5] eun kyung chung 2006.01.15 3944 90
2442 미국 대륙횡단 계획입니다(27일간~) [11] 고니고니 2006.01.20 6735 90
2441 요세미티에서 야영시 추천할 만한 장소를 부탁 드립니다 [7] 김윤식 2006.02.06 9841 90
XE Login